인천 서구는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서구에 연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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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 서구 연두방문. 사진=인천광역시 서구 ©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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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재정지원, 검단신도시 내 다목적 체육관 원안 추진 및 확대 요청, 연희공원 특례사업(공동주택) 부출입구 적기 개설을 위한 예산 지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 기준 완화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서구 출입기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선 내년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현재의 서구가 아라뱃길을 경계로 검단구와 서구로 나뉘며 뒤따르는 공무원 정원, 임시청사, 재정지원, 인천대로 사업 등의 질문에 “현재 서구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시·군·구별 평균보다 높은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분구를 통해서 공무원 정원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단구 임시청사 등 개편 자치구의 성공적인 출범 준비를 위해 지금까지 20%였던 교부율을 전국 광역시 평균(22.03%)보다 높은 22.3%로 높이고 재정특례를 도입키로 결정했다”며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인전철 지하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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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 서구 연두방문. 사진=인천광역시 서구 ©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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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엔 유정복 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시의원, 지역원로, 단체·주민 대표, 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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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 서구 연두방문. 사진=인천광역시 서구 ©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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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은 “서구의 교통, 경제, 미래성장동력 등이 잘 발전하는 것이 인천발전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구청장께서 말씀 주신 구정 현안은 관련 부서들과 실무 회의를 진행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와 새로 출범하는 검단구가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색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분구 추진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