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골프장 545곳을 대상으로 2021년 기준 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213톤(t)의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농약사용은 골프장 이용객의 건강을 해키고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농약 사용을 줄여야 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드림파크CC 등 서구 내 골프장 4곳에 대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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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양시료 채취 모습/인천 서구청 제공 ©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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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농약잔류량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4~6월(건기), 7~9월(우기)에 각각 1회씩 진행된다. 골프장 내 잔디, 소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하면 과태료 1,00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검사를 통해 골프장 내 토양, 수질에 대해 다이아지논 등 농약 25종의 잔류농도 성분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검사로 골프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환경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