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정부·여당 발목잡기, 동의 48% vs 비동의 46%

정성태 | 기사입력 2025/02/05 [05:21]

더불어민주당의 정부·여당 발목잡기, 동의 48% vs 비동의 46%

정성태 | 입력 : 2025/02/05 [05:21]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국면에서 정부·여당을 발목잡기 한다는 의견'에 관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동의' 48%(매우 동의 42%, 동의하는 편 6%), '비동의' 46%(동의 않는 편 14%, 전혀 동의 않음 32%)인 것으로 조사됐다. 

 

 

▲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이 진행되고 있다. 2025.2.4. © 연합뉴스 TV 갈무리  

 

3일 공표된 이같은 결과는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월 31일~2월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국민 절반 가량이 야권의 국정 발목잡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을 위시한 거대 야권의 무차별적 정부 인사 줄탄핵, 마약수사 및 치안 관련 예산 대폭 삭감, 사회적 약자 위한 예산 삭감, 대통령 특활비 '0'원, 특검법 남발, 독선적 입법 폭주 등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불가피한 비상계엄 선포 배경과도 무관하지 않은 듯싶다. 더욱이 야권에 의한 카톡 검열 등 전국민 입틀막 논란까지 불거져 있다.

 

연령대별로 동의 응답을 보면 18~29세 45%, 30대 50%, 40대 32%, 50대 46%, 60대 56%, 70세 이상 65%를 나타냈다. 반면 비동의 응답은 18~29세 47%, 30대 40%, 40대 64%, 50대 52%, 60대 40%, 70세 이상 3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동의 49% : 비동의 43%), 인천·경기(47% : 49%), 대전·세종·충청(55% : 39%), 광주·전라(38% : 59%), 대구·경북(48% : 47%), 부산·울산·경남(51% : 41%), 강원·제주(54% : 38%)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 이용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1.8%이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정성태(시인/칼럼니스트)

<이메일 : jst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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