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보단, "대통령 골프 취재기자 입건은 언론탄압"

- 해당 기자 입건은 명백한 언론탄압 취재방해
- 대통령이 사과하고 경호 책임자 문책해야

김은호 | 기사입력 2024/11/18 [17:50]

민주당 공보단, "대통령 골프 취재기자 입건은 언론탄압"

- 해당 기자 입건은 명백한 언론탄압 취재방해
- 대통령이 사과하고 경호 책임자 문책해야

김은호 | 입력 : 2024/11/18 [17:50]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토요일인 지난 119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태릉체력단련장을 방문해서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골프 라운딩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태릉골프장 방문 하루 뒤인 지난 10일 윤 대통령이 2016년 이후 8년 만에 골프채를 잡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은 18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골프를 취재하던 CBS 기자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심지어 입건한 것은 명백한 언론탄압이자 취재방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과하고 경호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수석대변인(우), 박상혁 의원  © 인디포커스 김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은 18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골프를 취재하던 CBS 기자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심지어 입건한 것은 명백한 언론탄압이자 취재방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과하고 경호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자유를 심각하게 유인하는 이 상황과 관련해서 저희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만에 언론자유지수가 41위에서 62위로 추락한 것은 결코 우연의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집회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경찰에 의해 다치고, 서명운동을 하던 대학생들이 연행되기도 했으며, 대통령의 골프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가 입건된 것이 오늘의 사건"이라고 지적하면서 윤석열 정권은 언론탄압에 나선 역대 정권 모두가 더 큰 국민적 저항을 불러왔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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