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수상‘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논문

김중건 | 기사입력 2024/11/05 [14:31]

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수상‘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논문

김중건 | 입력 : 2024/11/05 [14:31]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최이숙(정치·사회학부 사회학전공) 교수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이숙 교수는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이라는 논문으로 최서영(Stetson University) 교수와 함께 ‘미디어, 젠더&문화’ 부문 학술상을 받았다.

 

▲ 동아대 최이숙 교수.  © 김중건

 

 최 교수는 지난 2021년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1회 학술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만에 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동국대에서 열린 ‘2024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페미니즘 리부트’ 국면에서 학술적으로 주목하지 않았던 유자녀 여성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연결되면서 어떻게 새로운 정치 주체로 탄생했는지를 다뤘다.

 

 이 연구는 ‘다양한 연구 방법과 자료를 활용한 점에서 유자녀 여성들이 다양한 미디어 공간을 가로지르며 ‘정치하는엄마들’을 결성하고, 우리 사회 돌봄 이슈를 제기하는 정치적 행위자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치밀하고도 심층적인 분석과 논의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 교수는 “2017년 ‘정치하는엄마들’의 결성과 활동을 보며 힘을 얻던 중 2019년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가 발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구였다”며 “열정을 갖고 시작한 작업이 동료인 최서영 선생님을 만나면서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도 현장에서 ‘돌봄’의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여러 어려움에 맞서 싸우고 계신 정치하는엄마들의 언니들, 저에게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신 동아대 젠더·어펙트 연구소, 함께 고민하고 좋은 연구를 만들어준 최서영 교수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구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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