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운영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영습 교수, 이하 환경보건센터)는 부산시 대기오염 수준 실태를 파악하고 고농도 미세먼지가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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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운영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주민건강영향조사 모습.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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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0~2022년 3년간 부산지역 미세먼지(PM10, PM2.5) 자료 분석 결과, 타 권역에 비해 서부권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나.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 2순위 영향권에 포함됐던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일대 주민건강영향조사를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오늘(3일)부터 이틀간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대기측정망 반경 2km 이내의 행정구역 중 신평 1, 2동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자 약 200명에 대해 이뤄진다.
환경보건센터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일반적 특성, 생활 습관, 환경오염 노출력 등을 파악하고 임상검사를 통해 신체계측, 혈압을 측정한다. 또 일반화학검사와 체내 유해 중금속 농도 검사를 위한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통해 부산지역 내 미세먼지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아대 운영 부산시 환경보건센터는 부산지역 환경보건 관련 조사와 연구, 예방 및 교육을 위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시민과의 ‘위해(위험과 재해) 소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부산시 보건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