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지난 24일, 재활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개원 제15주년 기념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운동 및 체육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개원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홍성주 경상남도청 장애인복지과장,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안갑숙 양산시 보건소장 및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까지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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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병원 개원 제15주년 기념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운동 및 체육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단체 기념 사진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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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완 경상남도청 복지보건국장을 대신해 홍성주 경상남도청 장애인복지과장이 기념사를 대독했으며,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국가 및 민관기관들의 역할 강화를 다짐하며 “이 자리가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의 지역사회 재활운동 및 체육의 현주소 ▲지역사회 재활운동 및 체육의 올바른 지향점에 대한 논의 ▲장애인이 바라보는 재활체육의 미래를 주제로 이문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권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은선덕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장, 이찬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책위원장, 이영길 경상남도 장애인배구협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반 재활운동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주관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의 일환으로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고성화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진행 중인 '지역사회의 뇌졸중 및 척수질환 환자들의 재활 운동에 관한 임상 연구'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재활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 2인이 후기를 발표하며 프로그램의 효과와 우수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 협력기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되어, 양산시 보건소,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고성화 교수는 "양산부산대병원은 양산시와 함께 양산시 북부동 소재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양산부산대병원에 지정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보건 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