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일반대학원 의상섬유학과 정임주·김지연 박사과정생이 ‘2023년 한국의류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각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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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지연 박사과정생, 정임주 박사과정생./동아대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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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주 박사과정생은 이선희 교수(패션디자인학과)와 이번 대회에서 ‘3D 프린팅 출력 방향별 카본블랙/TPU re-entrant 구조체가 적용된 신발 중창의 역학적 특성’을 주제로 구두부문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인체에 가장 적합한 auxetic re-entrant 구조체가 적용된 전도성 신발 중창을 제조하기 위해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3D 프린팅을 활용, 2가지 출력방향 및 3가지 채우기 밀도조건 중 가장 적합한 3D 프린팅 조건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기초연구실 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이뤄졌다.
김지연 박사과정생과 이신영(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ChatGPT와 Midjourney를 활용한 AI 패션이미지 생성에 관한 연구’로 패션디자인 분과 포스터부문 우수논문 발표상을 차지했다.
이 연구에서 김 박사과정생은 생성형 AI 모델인 ChatGPT와 Midjourney를 활용한 AI 패션이미지 생성 과정을 통해 패션디자인 프로세스를 위한 텍스트 프롬프트의 효과적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이 연구는 패션이미지 제작에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에 대한 실무적 가능성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
정 박사과정생은 “지도교수님의 많은 지원과 가르침 덕분에 연구의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섬유패션 분야에서 3D 프린팅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김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와 패션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연구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 AI 패션 리터러시에 관한 심층적 연구를 지속해나가고 싶다”며 “새로운 관점으로 패션을 바라볼 수 있게 가르쳐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의류산업학회는 지난 1988년 창립된 의류학 연구단체로 2,000여명의 국내외 회원과 8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2023년 추계학술대회는 FITI시험연구원에서 ‘Circular Fashion, a Sustainable Passion’ 주제로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섬유소재 분야의 다양한 접근 방향에 대해 논의하하기 위한 116편의 구두 및 포스터 연구논문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