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靑 특감반 근무시간 골프...신선놀음 하고 있어"

정성남 | 기사입력 2018/11/30 [11:29]

김성태, "靑 특감반 근무시간 골프...신선놀음 하고 있어"

정성남 | 입력 : 2018/11/30 [11:29]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jmb방송


[jmb방송=정성남 기자]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30일 청와대 특별감찰반(특감반) 직원의 근무 시간 중 골프 의혹과 관련해 "경제난으로 국민은 허리가 휘어가는데 청와대 특감반 직원들만 근무시간에 달나라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신선놀음을 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특감반을 책임지는 조국 민정수석이 SNS만 하니 근무기강이 해이해진 것으로서 꿀 먹은 벙어리처럼 그러지 말고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는 게 정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청와대는 전날 한 언론의 '특감반 직원들의 근무시간 중 골프' 보도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다. 오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체코에서 '한국은 40년간 원전 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고 했는데 귀국하면 건설을 재개할 수 있는 특단의 결심을 해달라"면서 "탈원전 정책을 철회하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혁 논의에 대해, "문 대통령이 지난 5월 5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선거제 개편이 이뤄지면 대통령의 권력도 내려놓는 대통령제 개혁안을 본인이 가져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에서의 선거제 개편 시 제왕적 대통령 권력 구조도 바꾸겠다는 단호한 의지가 있다면 국회에서 틀림없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이메일 : csn8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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