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은 부산에서, 지원은 최대 1억 원까지​​

부산영상위원회, 2026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산․기장 인센티브 연계 운영으로 제작사 선택 폭 확대, 2009년 이후 157편 지원, 축적된 로케이션 지원 성과 기반​​​​​​​​​​

김중건 | 기사입력 2026/02/02 [21:32]

촬영은 부산에서, 지원은 최대 1억 원까지​​

부산영상위원회, 2026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산․기장 인센티브 연계 운영으로 제작사 선택 폭 확대, 2009년 이후 157편 지원, 축적된 로케이션 지원 성과 기반​​​​​​​​​​

김중건 | 입력 : 2026/02/02 [21:32]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부산 지역 내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2026년 기장군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2025년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 영화 <넘버원> 부산 촬영 스틸컷  © 김중건


총 3억 원 규모로 운영되는 ‘2026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부산에서 5회차 이상 촬영을 진행하는 국내외 장편극영화 및 드라마(순 제작비 10억 원 이상) 제작사를 대상으로, 부산 지역 내에서 소비된 제작비 일부를 최대 6천만 원까지 현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센티브 지원 대상을 기존 순 제작비 20억 원 이상 작품에서 10억 원 이상 작품으로 확대하고, 촬영 회차 기준 역시 기존 7회차 이상에서 5회차 이상으로 완화했다. 또한 편당 최대 지원 금액을 기존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상향함으로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숙박비, 식비, 유류비, 장소 사용료 등 촬영팀의 부산 지역 내 지출 비용을 현물로 지원하는 방식은 제작사의 제작비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9천3백만 원 규모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장군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기장군에서 2회차 이상 촬영을 진행하는 국내외 장편극영화 및 드라마(순 제작비 10억 원 이상) 제작사를 대상으로, 기장군 내에서 소비된 제작비 일부를 최대 4천만 원까지 현물 지원한다.

 

제작사는 두 인센티브 사업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기장군 지역상생형 인센티브의 촬영 회차를 합산 인정한다.

 

이에 따라 기장군에서의 촬영 회차 역시 부산 촬영 회차로 포함돼, 제작사는 보다 수월하게 지원 요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두 사업을 통해 최대 1억 원까지 인센티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출 비용의 중복 인정은 불가하다.

 

지원 신청은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오는 12월, 기장군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7편의 영화·영상물에 약 34억 6천9백만 원 규모의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영화 8편과 영상물 4편 등 총 12편이 지원을 받았으며, 대표 사례로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와 오는 2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넘버원> 등이 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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