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2026년도 국회 시무식 열어 사회 통합 의지 다져

우 의장, "국회 개혁과 개헌의 필요성 강조,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신뢰받는 국회 당부"
김민기 사무총장, 회 주도 개헌 논의, 세종의사당 시대 실무 준비, 경호·경비 체계 개편 등이 과제

김은호 | 기사입력 2026/01/02 [12:00]

우원식 의장, 2026년도 국회 시무식 열어 사회 통합 의지 다져

우 의장, "국회 개혁과 개헌의 필요성 강조,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신뢰받는 국회 당부"
김민기 사무총장, 회 주도 개헌 논의, 세종의사당 시대 실무 준비, 경호·경비 체계 개편 등이 과제

김은호 | 입력 : 2026/01/02 [12:00]

우원식 국회의장은 202612일 국회 시무식을 열고,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사회 통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우 의장은 국회 개혁과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새해에도 국회가 적극적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무식에는 국회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한 해를 열며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우 의장은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신뢰받는 국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대통령 탄핵 심판, 조기 대선, 새 정부 출범 등 굵직한 변화들을 함께 겪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각자 맡은 역할 이상을 해준 덕분에 국회가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키는 길을 열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우 의장은 국회가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갔고, 국민의 삶과 국가적 과제에 한층 민감하게 대응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광복절 전야제와 독립기억광장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이 국회의 중심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국회 사회적 대화 출범과 국회 산하 기관들의 정책 연구 역량 강화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후국회, 장애인 친화 고용 정책 등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도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 2026년도 국회 시무식 개최 모습 [사진=국회]  © 인디포커스 김은호 기자

 

▲ 2026년도 국회 시무식 개최 모습 [사진=국회]  © 인디포커스 김은호 기자

 

2026년이 국가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 안정과 사회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22대 국회가 반환점을 도는 시기임을 강조했다. 우 의장은 국회 개혁은 시기와 방안을 꼼꼼히 살펴 현실적으로 추진하고, 이번 기회에 꼭 개헌의 문도 열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국회 기록원의 안정적 정착, 세종의사당 청사진 공개, 경호와 경비 체계 개편 같은 과제도 역사적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야말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와 신뢰받는 국회의 토대를 만드는 설계자이자 실천자라고 강조했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도 지난해 국회가 큰 혼란 속에서도 민주주의 정상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하며, 2026년을 내실 있고 탄탄하게 만들자고 말했다. 그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국회 주도 개헌 논의, 세종의사당 시대 실무 준비, 경호·경비 체계 개편 등을 꼽았다.

 

행사에는 국회사무처 소속 기관의 전 직원과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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