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흥사 대광전 벽화 조명 학술대회 개최

대광전의 건축사적.조각사적 의미 등 4편 발표 12월 19일 오후 1시 양산문화예술회관

김중건 | 기사입력 2025/12/19 [09:24]

양산 신흥사 대광전 벽화 조명 학술대회 개최

대광전의 건축사적.조각사적 의미 등 4편 발표 12월 19일 오후 1시 양산문화예술회관

김중건 | 입력 : 2025/12/19 [09:24]

양산 신흥사 대광전과 벽화의 역사·예술적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 양산 신흥사 대광전 학술토론  © 김중건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주지 호법스님)가 주최하고 경주대학교가 주관하고  영축총림 통도사, 경상남도, 양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양산 신흥사 대광전은 17세기 조선 불교미술의 흐름을 온전히  간직한 건축과 벽화로 주목받아왔다. 전각 내외부를 가득 채운 불·보살·신중상과 삼관음보살도의 장엄은 조선 후기 불교미술사의 독보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광전 건축과 불상의 조형성을 비롯해 건축과 회화가 만나는 삼관음보살 벽화의 공간 구성, 벽화의 제작 배경과 보존 가치 등을 다층적으로 분석해 국가유산으로서 신흥사 대광전의 위상을 재조명한다.

 

조수현 경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개회식 후,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동국대 석좌교수)의 기조강연 ‘국가유산 확립에 따른 사찰 문화유산의 역할과 중요성’이 진행된다.

 

이어 발표는 △양산 신흥사 대광전의 건축사적 의미(발표자 오세덕 경주대 교수, 토론자 박대성 경상남도 문화유산위원) △양산 신흥사 대광전 불상의 조각사적 의미(발표자 송은석 동국대 WISE 교수, 토론자 심주완 불교중앙박물관 종무관) △건축적 공간성과 회화적 조형성이 만나는 지점 – 신흥사 삼관음보살 벽화 의미(발표자 김미경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 토론자 유경희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사) △건축 속에서 완성되는 벽화 – 신흥사 대광전을 중심으로(발표자 이승희 국립순천대 학술연구교수,토론자 이용윤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종합토론은 김정희 원광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신흥사 주지 호법 스님은 “양산 신흥사 대광전과 벽화는 영남 지역을 넘어 한국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소중한 국가유산”이라며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학술적 논의와 교류의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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