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한일 정상회담이 일본의 라인 강탈을 용인하는 ‘라인늑약’이었나”“일본의 네이버 라인 강탈 목전에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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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출처 = 대통령실) © |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8일 “윤석열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손 놓고 있는 동안 일본의 네이버 라인 강탈이 목전에 다가왔다”고 말했다.
최민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라인야후 최고경영자가 오늘 주주총회에서 ‘네이버에 위탁한 서비스 운용 등을 종료해 나갈 방침’이라며 사실상 ‘탈 네이버’를 선언했다”며 “또 자본관계에 대해서도 ‘모회사인 소프트뱅크에 검토 요청을 실시하고 있다’며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도 조정할 뜻임을 시사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최민석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에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이라 선을 그었다”고도 했다.
최민석 대변인은 또 “하지만 라인 강탈은 현실화됐다”며 “대통령의 발언은 결국 일본의 라인 강탈을 눈감아 주겠다는 뜻이었나”라고 되물었다.
최민석 대변인은 “지난 한일 정상회담이 ‘라인늑약’이 아니었다면 우리 기업의 소중한 자산을 일본에 강탈당하는 동안 윤석열 정부가 무엇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도 했다.
최민석 대변인은 재차 “미래 먹거리를 빼앗길 위기에도 대왕고래의 꿈이나 외치고 있는 한심한 정부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