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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과 최병현 교수(가운데)와 에티오피아 짐마의과대학 부속병원 의료진들의 단체 기념 촬영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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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주최하는 외국의료인력 연수 위탁운영사업인 ‘2023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몽골, 에티오피아)’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7일 동안 에티오피아 짐마의과대학을 현지 방문해 컨설팅 교육과 의료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문단은 외과 최병현 교수 외 2인(국제의료사업실 조재욱 실장, 국제의료지원팀 김태연 실무 간사)으로 구성돼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과대학 중 하나인 짐마의과대학(Jimma University Institute of Health)을 방문하여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을 6개월 동안 연수를 마치고 돌아간 Dr. Mohammed Abadura 연수생에게 ▲현업적용도 평가 ▲초청연수 완료 결과 보고▲에티오피아 보건의료 환경조사 ▲연수생 수술 및 진료활동 참관 ▲학술세미나 및 지도교수 임상강의 등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연수생 소속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학술 교류, 공동 연구, 의료인력 교육, 환자 자문 등 의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에티오피아 짐마의과대학 및 부속병원에 지속적인 의료 교육 전달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10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의사 모집에 선발되어 에티오피아에서 약 2년 4개월간 활동한 적이 있던 최병현 교수는 “현지 방문 컨설팅 교육을 통해 작년부터 6개월간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열심히 의료 기술을 수련하고 돌아간 에티오피아 연수생뿐만 아니라 에티오피아 보건 의료 분야의 커다란 성장잠재력을 볼 수 있었다”며 “양산부산대병원은 국제 의료협력을 통해 세계 각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의료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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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최병현 교수(왼쪽)가 양산부산대병원 6개월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간 Dr. Mohammed Abadura(오른쪽)에게 의료 기술을 전달하며 수술을 진행했다.©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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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티오피아 짐마에 위치한 짐마의과대학 부속병원(Jimma University Medical Center)은 에티오피아 내 2번째로 큰 규모의 국공립 병원으로 1937년 설립되어 현재 16개 진료과, 그리고 약 200명의 의사와 2,000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 9,500명 입원환자, 연 130,000명 외래환자가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