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생활 속 실천 대학기숙사 잔반 대폭 줄여

- 부산대 기숙사 진리관, ‘잔반 줄이기 캠페인’ 이후 일평균 잔반 43% 줄여
- 잔반 현황 정보 제공 및 잔반 분석 통한 메뉴 변경, 슬로건 홍보, 이벤트 개최 등 노력 결실

김중건 | 기사입력 2022/12/19 [13:56]

부산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생활 속 실천 대학기숙사 잔반 대폭 줄여

- 부산대 기숙사 진리관, ‘잔반 줄이기 캠페인’ 이후 일평균 잔반 43% 줄여
- 잔반 현황 정보 제공 및 잔반 분석 통한 메뉴 변경, 슬로건 홍보, 이벤트 개최 등 노력 결실

김중건 | 입력 : 2022/12/19 [13:56]

▲ 부산대 기숙사 잔반 줄이기 포스터   © 김중건

 

부산대학교가 생활 속 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활원(기숙사) 잔반 줄이기 노력을 기울여 두 달 만에 절반가량인 43% 감량에 성공하며 금정구 관내 감량률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대는 ‘탄소중립 그린캠퍼스’를 지향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대학생활원(원장 조현·나노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은 지난 9월부터 교내 기숙사인 진리관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일평균 9월 136kg이었던 잔반량이 10월에는 86kg로 대폭 줄어든 데 이어, 11월에는 더 많이 감량해 일평균 배출량 78kg으로 줄어들며 9월 대비 43%의 감소세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러한 잔반 감량 노력에 따라 6월~10월 중 금정구청이 주관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인센티브제’에서도 부산대 기숙사 진리관은 역내 11개 다량배출사업장 가운데 가장 큰 감량률(22.4%)을 달성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탄소중립 그린캠퍼스를 선언하고, 교내 각 분야별로 추진전략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이번 기숙사 잔반 줄이기 캠페인도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오염 예방 및 경제적 손실 감소를 위해 실시됐다. 

 

조현 부산대 대학생활원장은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지만 지구를 살릴 수 있는 큰 걸음의 시작이 될 수 있고, 우리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잔반 줄이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건강하고 올바른 급식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줬다. 또 낭비되는 식재료비와 조리원들의 노동력 손실을 줄임으로써 기숙사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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