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30일 KOIST(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우리 연안에서 혼획·좌초·표류한 바다거북 폐사체 34마리를 부검한 결과 28마리의 몸속에서 해양 플라스틱이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플라스틱 쓰레기를 종류별로 나눠보면 비닐·테이프· 페트병 라벨· 필름 포장지·밧줄·끈뭉치·그물·낚싯줄·보온장갑·그물망·발포 포장재·전단지 등 12가지로 총 1280개의 플라스틱이 발견된것으로 전해졌다.
KOIST 홍상희 책임연구원은 “이번 바다거북 폐사체 부검 결과는 해양 플라스틱이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바다거북에게 미치는 영향과 해양오염의 실태를 보여준다”라며, 특히 “육상에서 기인한 생활 쓰레기와 강이나 바다에서 조업 중 버려지는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다”고 강조했다.
해양쓰레기의 문제의 심각성은 어제 오늘일은 아니며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오고 있으나 밀려드는 쓰레기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방자치의 골치거리다.
7월 2일 30도를 넘나드는 날씨에도 오전 제주도 송악산을 찾는 사람들과 마라도를 가기위해 여객선항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다.
이 여객항 주변에 여러 종류의 해양쓰레기가 밀려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항 주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이렇게 쓰레기가 밀려 오고 있는것은 흔한 일은 아니다"라며 "주기적으로 치우는 사람이 있는데 오늘은 주말이라서 아마 치유지 못한것 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 : khh9333@naver.com>
![]()
제주도, 해양쓰레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