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컨벤션 인프라 조성마저 기울어진 운동장! 부산시 바로잡을 의지 있나?김재영 의원, 제301회 임시회(2022. 1. 26.) 5분자유발언 통해 촉구
(인디포커스/김중건)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하구2)은 26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전시컨벤션 인프라 조성만큼은 반드시 서부산권에 우선적으로 건립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재영 의원은 동·서부산간 균형발전 문제를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 수차례 지적하였고, 동·부산간 격차해소를 위해 문제제기와 개선요청을 줄기차게 해왔으나, 서부산권 전시컨벤션 인프라 건립에 대한 부산시의 미온적 태도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지가 다시 동부산으로 변경되는 안이 검토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이렇게 건립부지가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는 것이 부산시가 낸 언론보도대로 사업이 제대로 순항하고 있는 것이냐고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또한 김 의원은“과연 부산시가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계획대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시컨벤션 인프라 시설 확충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 맞느냐”고 되물으며, 질타하였다.
이어서 김 의원은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내 제2 벡스코 건립에는 국비지원이 더 이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부산시 재원 조달 계획 등도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동·서부산간 균형발전을 주창하면서 벡스코 제3 전시장은 다시 동부산권에서 검토가 되고 있고, 제2 벡스코 건립은 2031년쯤이 되어야 한다니, 전시컨벤션 인프라가 전무한 서부산권 시민들은 또다시 외면받고 소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수도권 집중현상을 수도권 공화국이라 표현하듯, 전시 인프라가 동부산에 집중되어 ‘전시 인프라 동부산 공화국’이 될까 우려스럽다”며, “갈수록 비대해지는 수도권처럼, 팽창하고 있는 동부산의 전시인프라 시설들이야말로 기울어진 운동장의 대표적 사례이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부산 시민들이 더 이상 외면받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전시컨벤션 인프라만큼은 서부산에 우선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부산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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