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 김성태, 새로운 보수 발언...가르치려 들지말고 당무 손 떼라"

선생님이 없다고 반장이 수업하자고 해...반장은 조용히 자습시키면 돼

정성남 | 기사입력 2018/07/13 [11:54]

김진태 " 김성태, 새로운 보수 발언...가르치려 들지말고 당무 손 떼라"

선생님이 없다고 반장이 수업하자고 해...반장은 조용히 자습시키면 돼

정성남 | 입력 : 2018/07/13 [11:54]

▲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자료사진]    © jmb방송


[jmb방송=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12일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새로운 보수’ 발언에 대해 반발하며 “가르치려 들지 말고 즉각 당무에서 손을 떼라”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성태 의원이 류근일 전 주필 발언을 수구냉전적이라고 비판하면서 보수 이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평등과 평화를 강조하는 걸 보니 민주당이 부러웠나보다"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그런데 솔직히 몇번을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 된다. 본인도 알고나 하는 얘긴지 모르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캡처     © jmb방송


이는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이 ‘김성태 권한대행이 보수이념을 해체하려 한다’고 비판한 데 대해 김성태 권한대행이 11일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평화와 정의, 공존과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라면서 "고정불변의 도그마적인 자기 이념에 갇혀 수구 냉전사고를 고수하는 것이야말로 보수의 자살이자 보수의 자해"라고 반박한 것을 가리킨 것이다.

 

김 의원은 또 "원내대표로부터 이념교육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본인은 원내협상을 하라는 원내대표로 추대된 거지, 당 대표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선생님이 안 계신 틈에 반장이 수업하자고 하면 학생들이 따르겠나? 그냥 선생님 오실 때까지 자습이나 시켜야 한다"며 반발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아무런 권한도 자격도 없는 분이 기회만 있으면 보수이념이 어쩌고 하니 민망할 뿐"”이라고 비난했다.

 

아어 그는 "비대위원장 추천에 관여하지 않겠다면서 이국종 교수에게 왜 비대위원장을 권유했나. 이것부터 약속 위반"이라면서 "즉각 당무에서 손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메일 : csn8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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