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50% 지원한다

- 시민 1인당 차량 1대, 하이패스 카드 1장으로 제한
- 평일 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까지, 3월부터 소급 적용

김은해 | 기사입력 2026/01/16 [14:11]

김포시,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50% 지원한다

- 시민 1인당 차량 1대, 하이패스 카드 1장으로 제한
- 평일 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까지, 3월부터 소급 적용

김은해 | 입력 : 2026/01/16 [14:11]

김포시가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의 50%를 지원하는 시행규칙안을 16일 입법예고하고 시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행료 지원은 빠르면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 일산대교 [김포시]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시행규칙안에는 통행료 지원의 구체적인 운영 기준이 담겼다. 이 기준은 작년에 제정된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신청 절차, 지급 방식 등이 정리되어 있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로 거주하는 시민 소유의 차량이며, 사전에 등록된 차량만 해당된다.

 

통행료 지원을 받으려면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등록된 하이패스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지원은 시민 1인당 차량 1, 하이패스 카드 1장으로 제한된다. 지원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9,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출퇴근 시간 동안 일산대교를 이용했을 때 적용된다. 통상 월별 신청이 원칙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는 한 번에 일괄 신청도 할 수 있다.

 

또한 제도 도입 초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6930일까지 지원 차량 등록을 마친 시민에게는 제도 시행 이후인 3월분부터 통행료를 소급해 지급할 계획이다.

 

▲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김병수 시장은 이번 시행규칙 입법예고는 통행료 지원 제도 운영을 위한 중요한 행정 절차 중 하나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제도와 시스템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1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김포시는 접수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통행료 완전 무료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계속 이어가겠다, “그 전까지는 시민들의 출퇴근길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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