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9월 개최, 전국 대표 미술행사 연계… 부산에서는 <아트 시그널, 부산> 진행4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부터 컬렉터까지 다양한 참여층을 위한 아트 투어 진행, 뇌과학자 장동선과 컬렉터 이소영의 특별 강연, 부산 F1963도서관에서 무료 진행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올해도 개최된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아트페어, 전시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미술축제다. 올 해 축제는 국립현대미술관을 포함한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주요 비엔날레 및 아트페어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관람객의 이동과 체험을 돕는 ‘미술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부산경상권 미술여행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지역에서 열리는 <아트 시그널, 부산>이 주목된다. <아트 시그널, 부산>은 미술 애호가, 전문가, 시민, 청년 예술인 등 다양한 참여층을 위한 맞춤형 아트 투어 프로그램으로, 전시·강연·작가 교류가 어우러진 형태로 구성된다. 총 4가지 투어 프로그램을 8회 운영하며, 약 150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지역 미술 생태계를 깊이 있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트페어 전문 기획사인 아트미츠라이프(AML)가 운영을 맡아,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트 시그널, 부산>은 ▲수도권 컬렉터 대상의 VIP 갤러리 투어 ‘Art Exclusive’, ▲미술계 종사자를 위한 지역 작가 아틀리에 방문 프로그램 ‘Studio Link’, ▲부산 시민과 예술 애호가를 위한 문화 소통형 강연 ‘Art & Ideas’, ▲미술 전공 대학생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Next Art, Busan’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부산 시민을 위한 ‘Art & Ideas’ 강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부산 F1963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연 첫날인 9월 19일(목)에는 뇌과학자이자 지식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장동선 박사가 《Art & Brain: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예술》을 주제로,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뇌가 예술을 어떻게 인식하고 반응하는지, 그리고 예술 경험이 인지, 정서,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뇌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9월 20일(금)과 21일(토)에는 미술교육가이자 컬렉터로 활동 중인 이소영 작가가 《첫 작품, 첫 컬렉션: 젊은 작가의 에너지를 내 삶에 들이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에서는 현재 미술시장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흐름과 작업 경향을 짚고, 동시대 미술을 바라보는 컬렉터와 애호가의 시선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선착순 3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8월 18일(일)부터 대한민국 미술축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및 <아트 시그널, 부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트 시그널, 부산>은 미술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이며,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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