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 "이재명 후보는 막말과 거짓과 범죄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정성태 | 기사입력 2025/05/17 [10:28]

장동혁 의원 "이재명 후보는 막말과 거짓과 범죄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정성태 | 입력 : 2025/05/17 [10:28]

▲ 김문수 후보, 밀양관아앞 유세 [사진=연합뉴스] © 인디포커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준 행정 역량과 성과 그리고 청렴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하지만 경선 경쟁을 펼쳤던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표, 후보단일화 갈등을 겪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등판 시기를 가늠하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함께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를 찾은 중앙선대위 상황실장인 장동혁(충남 보령 사천) 의원이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 마련된 유세 연단에 올라 혼신의 힘을 다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울컥하기도 했다. 

 

장동혁 의원은 인사말에 이어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경우에는 선거에서 보통 단 10분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그런데 너무나 절박하기 때문에 상황실을 박차고 오늘 이곳에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삶을 보면 그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며 "김문수 후보의 삶은 그 자체가 드라마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가)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낮은 곳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운동을 하면서 두 번이나 제적을 당했다"며 그 때문에 "43살에 힘겹게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고 공개했다. 

 

아울러 "김 후보가 결혼해서 딸아이를 두었지만,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2년 6개월 수감 생활을 했다"며 "그 2년 6개월 동안 설 여사는 어린 딸에게 설탕물을 먹이며 힘든 세월을 버텼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을 주겠다고 했지만, 김문수 후보는 그것마저 거절했다"는 일화를 알렸다.

 

그리고 "(김 후보는) 지금 방 두칸의 작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며 "세 번의 국회의원, 두 번의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을 했지만, 그 어떤 비리도 그 어떤 문제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또 "(김 후보가) 가장 왼쪽 끝에서 시작했지만,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알고 이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장 최전선에 서 있다"며 "김문수 후보는 그가 걸어온 삶 자체가 진실함과 청결함이다"고 목청 높였다.

 

그런 반면 "이재명 후보는 몇 겹의 포장재를 가지고 있지만, 벗기고 벗겨도 막말과 거짓과 그리고 범죄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대한민국의 품격이 대통령 김문수가 되어야 할 것"임을 호소했다. 

 

그런데 "우리의 가슴은 아직 뛰고 있지 않다, 우리의 가슴은 아직 뜨거워지지 않고 있다, 우리는 아직 한 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우회적 표현을 사용하며 홍준표·한동훈 전 대표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적극적인 선거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국회의원, 도지사 모두 어려운 환경과 어려운 조건에서 역전승으로 당선되는 성공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기적을 보여줄 것이다"고 자신했다. 그와 함께 "김문수의 가슴은 뜨겁다, 김문수는 앞으로 나아가 싸우고 있다"며 "기적의 김문수가 기적을 잃을 수는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우리 가슴을 뜨겁게 하고, 우리 가슴이 뛰게 하고, 우리 모두 김문수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며 "충청의 민심이 대한민국의 민심"이고 "충청이 이기면 대한민국이 이길 수 있다"고 포효했다. 

 

특히 "평생 낮은 곳에서 어려운 분들의 눈물을 닦던 김문수가 이제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눈물을 닦기 위해 나섰다"며 "충청인의 뜨거운 가슴으로 김문수와 함께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고 열변을 쏟았다.

 

정성태(시인/칼럼니스트)

<이메일 : jst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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