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세계평화 위해 160개국에서 함께 달린다. 2024 피스로드 부산광역시 통일대장정 …

광복 80주년 맞이하는 2025년까지 ‘백만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운동’도 , 빗속 은다 UN기념공원 달려 추모

김중건 | 기사입력 2024/07/16 [22:34]

한반도 통일·세계평화 위해 160개국에서 함께 달린다. 2024 피스로드 부산광역시 통일대장정 …

광복 80주년 맞이하는 2025년까지 ‘백만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운동’도 , 빗속 은다 UN기념공원 달려 추모

김중건 | 입력 : 2024/07/16 [22:34]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2024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이 16일 부산에서도 출정식을 갖고 대장정에 동참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올해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이라는 구호로 160개국 청년학생들이동참했다.

 

▲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세계연합종주단이 부산시청을 출발해 빗속을 뜷고 UN기념공원으로 달리고 있다  © 김중건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인 2025년까지 100만 통일준비국민위원을 위촉하는 출정식의 의미도 담고 있어 의미가 크다.

 

▲ 피스로드 통일 대장정 부산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 김중건

 

피스로드 한국위원회(위원장 황선조)는 16일 오전 부산시 연제구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부산 출정식을 거행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졌다.

 

▲ 박성열 피스로드 부산시 공동위원장이 피스로드 통일대정정 부산 출정식 사회를 하고 있다  © 김중건

 

 박성열 부산시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화대사와 세계연합 종주단, 시민 등 700명이 참석했다. 

 

▲ 띠아모 합창단이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부산 출정식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 김중건

 

내빈 소개에 이어 세계연합종주단 환영과 함께 참석 내빈들이 평화통일 기원 배너 사인을 하며 평화통일과 종주단의 안전과 성공적인 종주를 기원했다.

 

▲ 주종기 피스로드 부산시 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김중건


 주종기 부산시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북한은 러시아와 동맹을 복원하고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미 핵을 보유한 북한은 남한을 전쟁 중인 전 국가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을 점령해 평정하겠다는 등 지금도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 풍선 도발 등 국가 안보를 위협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악의축을 막기 위해서는 자유 세계 지도자들과 동맹과 연대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더불어 통일의 주체인 우리 국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총의를 모아야 한다. 아울러, 피스로드는 분단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우리의 통일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국민적 운동으로 성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주 회장은 "올해는 이 나라 주인인 국민이 중심이 되는 평화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100만 통일준비 국민위원 위촉을 시작했다"며 "남과 북이, 세계 시민이 함께 살고, 함께 번영하는 한민족 공생 공영 행복공동체에 대한 꿈을 확산해 갈 것이다. 광복 8주년 2025년의 남북통일 실현의 대전환기를 맞아, 남북 간의 대화를 통한 단절된 남북관계를 회복하고 성공적인 통일, 신통일한국이 되기를 진심으로 염원한다"고 밝혔다.

 

▲ 평화메시지를 낭독하고 있는 세계연합종주단원  © 김중건

 

주 부산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이현성, 백종헌, 김희정, 정동만, 이성권, 정연욱,김대식, 곽규택, 주진우 등 국민의 힘 국회의원의 영상 축전도 답지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이 피스로드 통일대정정 부산출정식을 영상으로 축하고 있다     ©김중건

 

박형준 시장은 "한반도 2024 피스로드 부산광역시 통일대장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무더운 여름 장대비가 수시로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피스로드 통일 대장정의 문을 열어주신 여러분과 참가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은 1987년 창설 이래 40년 가까운 세월 남북 통일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선도해 왔다. 특히 우리 부산 광역시회는 남북 통일을 누구보다 염원하는 부산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으는 중심이 되어 왔다.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민간의 노력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성민 부산시의회의장이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부산 출정식을 영상으로 축하 하고 있다     ©김중건

 

안성민 시의회의장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신통일한국 2024 티스로드 통일대장정이 올해도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되었다"라며 "2013년부터 시작해 피스로드 프로젝트는10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전했다. 올해도 전 세계의 도시 500여 명이 부산에서 임진강까지 종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금은 부산에서 임진강까지 700km를 달리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지만, 머지않아 부산에서 평양까지, 백두산까지 모여 달릴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힘차게 다니는 여러분의 모습은 평화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염원을 깨우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메신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부산출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중건

 

 축사에 나선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북한이라는 나라는 완전히 다른 나라로 보고 있다. 아이들 약 60%, 70%가 북한을 전혀 다른 나라로 생각되고 있다. 아이들이 왜 통일을 해야 되는지 그 당위성 개념 자체도 정립이 안 돼 있는 걸 보고 제가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함께 뜻을 모아서 우리 아이들이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고향이 남.북이 하나였다. 또 이게 우리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왜 남북 통일이 돼야 되는지 당위성을 깨닫게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박희채 민주평통 부산시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중건

 

내빈 축사에 이어 박희재 민주평통 부산부의원장과 황선조 피스로드 한국위원장, 장덕봉 피스로드 부산시 공동위원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격려사를 하고 있는 황선조 피스로드 한국위원장  © 김중건

 

황선조 한국위원장은 "역사는 평화의 꿈을 먹고 발전한다. 꿈이 없으면 미래로 갈 수 없다. 개인도 전체도 미래에 대한 꿈을 먹고 지금까지 생존해왔고 발전해 왔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통되게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꿈을 꾸고 있다. 그러나 그 꿈은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 있다"며 평화와 통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문명학자 앨빈 토플러는 1945년에서 1990년까지 45년을 주로 계산해보니 2340주였다"며 "2340주 중 그 중에서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딱 3주밖에 없다. 안타깝게도 전쟁의 역사였다. 지금도 우크라이나에서, 팔레스타인에서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이 두 전쟁이 끝나고 나면 미래 학자들은 다음 전쟁터는 한반도와 대만해협이라고 보고 있다, 민족간 전쟁을 바라지 않갰지만 분단 70여 년 이후에 지금 가장 큰 위기적 상황이다"고 말했다.

 

▲ 황선조 피스로드 한국 위원장  © 김중건

 

황 회장은 "지금부터 미래의 3년 한반도 문명을 결정할 만 큼 중요한 시기이다, 그런데 한반도 평화통일은 세계가 돕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 이 피스로드는 지구촌 한반도 통일운동이고 지구촌 평화 운동이다. 전 세계 젊은 친구들이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 세계 평화를 위해서 지구촌을 개몽하고 있는 것이다. 피스로드가 우리 국민들에게 오늘의 현실을 다시 한번 계몽하고 인류가 가야 할 그 꿈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장덕봉 피스로드 공동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김중건

 

  장덕봉 피스로드 부산시공동위원장은 "된다! 된다! 피스로드 된다!, 남북통일 세계평화 된다!' 를 선창하고 후창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 세계연합 종주단으로 부터 종주기를 간네 받은 주종기 피스로드 부산시 대회장  © 김중건


축사에 이어 주종기 부산시 대회장과 황선조 한국위원장은 세계연합 종주단에게 종주기를 전달했다. 세계종주단 대표는 평화메시지를 낭독했다.

 

▲ 세계연합 종주단원들이 꽃다발을 목에 걸고 평화메시지를 낭독하며 안전한 국토종주를 다지고 있다  © 김중건

▲ 유엔기념공원에 도착한 피스로드 종주단원  © 김중건

 

▲ 유엔기념공원에 도착한 피스로드 종주단원  © 김중건

 

▲ 유엔기념공원에 도착한 피스로드 종주단원  © 김중건


기념촬영 후 부산시청 광장에서 강영범. 윤정자 공동위원장의 피스로드 출발 선언으로 종주단은비사 오는 가운데 유엔 기념공원까지 약 8.4km를 자전거로 달렸다.

 

▲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세계연합 종주단이 부산시청 광장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중건

 

▲ 부신시청을 출발해 유엔기념공원으로 향하고 있는 세계연합 종주단  © 김중건

▲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전쟁 희생 참전용사묘에 헌화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 김중건


유엔 기념공원에 도착한 종주단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비에 헌화를 하고 한국전쟁 참전 22개국 병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베너를 들고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성공을 다지고 있는 세계연합종주단과 내빈들  © 김중건

▲ 피스로드 경북 영천 출정식  © 김중건

 

이에앞서 피스로드한국위원회는 지난 2월초부터 세계 160개국에서 ‘2024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에서도 지난 6월 1일 경기도 가평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별로 모두 1만 명이 동참하는 자전거 국토 종주가 동시에 진행된다.

 

▲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무사 귀환을 염원하고 있는 종주단  © 김중건

 

2024 자전거 국토 종주는 지난 5월 24일 선문대학교에서 200명의 국제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학생들로 구성된 한일 연합 종주단이 부산을 출발해 경남을 거쳐 경북~대구를 지나 문경새재로 향한 후 서울을 거쳐 종주완료지점인 파주 임진각까지 한일 3,800km일정으로 진행된다.

 

▲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전챙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있는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내빈들  © 김중건

 

구간 통과 일정으로는 7월 15일 강원에서 16일에는 부산, 17일 경남, 18일 대구, 19일 경북, 27일 파주 임진각으로 짜여있다. 파주 임진각에서는 7월 27일 ‘ 2024 피스로드 종주완료식’이 열린다. 

 

▲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종주단  © 김중건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지난 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 이름으로 출발한 이래 2014년 14개국, 2015년 120개국,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125개국, 2018년부터는 130개국이 참석하는 대회로 확대되었으며,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160개국, 40만 명이 참가해 한반도 통일 열기를 계속해서 지펴나갈 예정이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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