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원, 강사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강사페러다임의 변화 실력을 갖춘 강의가 이루어지면 국민에게 안전의 기반이 갖춰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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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은해 © 인디포커스 |
지난 12일 오후 2시 금천구 벚꽃로에 위치한 재난안전원 교육장에서 기업재난관리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피드백 및 개선방안 컨퍼런스가 열렸다.
강사역량 강화 컨퍼런스는 ▲강사의 기본자세 ▲강의진행 테크닉 ▲강의 화법 ▲교육효과 배가를 위한 요건 ▲교육계획 및 교안작성에 대한 강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동헌(재난안전원 원장)은 강사페러다임의 변화와 적응이라는 주제에서 “이제 실제로 강의를 할 때 단순한 지식 전달로만 강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식 전달 보다도 감성과 여러 가지 환경 생각 이런 것들을 같이 아울러 하는게 필요하다”라며 “강의도 1인 공연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 법률에의해 생애 주기별로 아기 때부터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안전교육을 받도록 이렇게 법에 정의가 돼 있는데 그러려면 많은 강사들이 필요하다. 실력을 갖춘 강사들의 강의가 이어지면 국민에게 전체적으로 안전에 대한 기반이 많이 갖춰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재난 같은 경우도 재난이 발생되었을 때 단순하게 '내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저렇게 해야 될 것이다' 이런 개념보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 누구랑 같이 어떻게 할 것이냐? 나는 누구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이냐?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 보면 좀 더 좋은 나라가 되고 좋은 국가가 되지 않겠나? 그래서 항상 배려하는 마음 이런 게 필요하다. 우리가 안전이라고 하는 게 생활에 녹여 들어가야 된다. 재난 상황이든 대형 안전사고든 여러 가지 그 속에서 서로의 배려가 보편화돼 나감으로 인해서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이영재 동국대 명예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은해 ©인디포커스 |
이어진, 이영재(동국대 명예교수)의 기업재난관리사의 활성화 방안에서 ”기업재난관리는 기업의 재난을 막기위한 ▲안전사업 ▲안전조직 ▲안전구조 기업 대응을 위한 비상계획을 수립하는 조직, 훈련, 평가, 환류, 매뉴얼을 갖추어 기업의 재난에 대응하는 것과 고용인의 예방을 위한 경영자책임,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 요인제거, 이체 및 통제, 비상조치, 계획 수립, 도급, 용역, 위탁 시 안전보건확보, 평가 및 개선, 결국 리스크관리로. 기업안에 속하는 중대재해에 속한다. 법령으로는 기업재해경감법과 중대재해기업처벌 법이다. 여기에 공인재난관리사는 인명피해와 재산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재난안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이다. 재난관리사의 사업의 연속성으로 기업이 계속 성장되는 역할에 기여하는 범위가 오묘해진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 2021년 기준 자료제공/이영재 명예교수 ©인디포커스 |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중앙부서 재난관리자 현황을 보면 ”재난부서 인력은 전체정원의 6,7%이며, 지방자치단체는 전체정원의 2,4%에 불과하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기업 관리와 행정의 관리가 교집합은 있지만, 영역은 달라서 행정과 기업의 차이를 두고 나눠서 한 사람이 두 개의 자격을 얻어서 하든지 같이 협력을 하든지 그렇게 해야될 것 같다” 면서도 “앞으로 그 부분은 연구가 더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김동헌 원장(왼쪽 부터 세번째)과 강사 위촉을 받은 강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김은해 ©인디포커스 |
한성욱 교수(명지대학교)의 좌장으로 이어진 컨퍼런스에서는 강사들의 질의와 정부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옥태곤 강사는 “재난관련 공무원 대상으로 적절한 시점에 발전할 부분이 있다 이 분야가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일 강사는 ”기업재난관리사를 활용할 수 있는지 논의가 필요하다. 교안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연초 재난안전원 교육과정 훈련기본지침 강좌개설 등 행안부에 협조 요청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송창영 강사는 “기업재난관리사가 안전책임기관의 채용이 들어간다면 좋겠다. 앞으로도 시장이 더 커질 예정이다”라며, “행안부가 더 노력해야 한다. 강사의 입장에서 시험 위주로 교육생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충겸 강사는 “직원들이 과연 내 업무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기업재난관리사) 처음부터 어디 어디 중요한지 업무적인 측면에서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조승훈 강사는 “현실성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교재 위주로 공부를 해야 한다. 한전한국훈련과 관련하여 재난안전원에서 시도 단위 집합으로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호진 강사는 “교육생에 대한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재난안전원에서 좀더 폭넓은 재난안전분야 교육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한진 강사는 “강의 교안을 열심히 잘 만들어서 진행하겠다. 재난교육은 실무적으로 필요한 사례를 담아서 진행하겠다”(업데이트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헌 원장은 “앞으로는 재난관리 전문가 교육의 큰 방향이 기업재난관리사와 공인재난관리사로 대두되는 것 같다. 기업재난관리사는 영국의 BS-25999 BCM (ISO 22301_BCMS)과 재해경감활동계획(KSBCM) 관점으로, 공인재난관리사는 미국의 계획(COOP, NIPP) 관점으로 구성되므로 매니지먼트와 플랜으로 구성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관리시스템이나 계획서만 갖추면 우리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져 본다. 모름지기 위기상황에서는 정형적인 일반행정학에 비해 불확실성, 불예측성, 불감당성이 고려된 비정형적인 위기상황 대응이 필요한데 이로써 비상행정학이 필요하다고 본다. 즉 EOP(비상운영계획, emergency operation plan)와 SOP(표준운영절차, standard operating procedure)에 의한 유연하고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전한국훈련은 훈련자체보다 행정적 자료 작성에 매몰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다. 따라서 이런 훈련의 성과 평가는 ▲이제까지 이런 일이 없었고 상상할 수도 없었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였는지? (촤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훈련하면 그것보다 못한 상황들은 포함된다는 논리) ▲해박한 관련 지식과 직관력, 통찰력에 의한 위기상황에서의 정확하고 즉각적인 의사결정 능력이 과연 상당한 레벨에 도달하였는지? 이 경우에는 법과 규정, 지침, 기준, 매뉴얼, 행동요령 등을 고려하였는지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대비와 대피와 대응 시간과 복구 등 물리적 단축 레벨과 달성도 수준은? ▲위기상황 대응 인력들이 위기상황 유형별, 단계별 역할과 책임을 인지하고 있는지? ▲위기상황 유형별 단계별로 각자가 지정된 장소에서 맡은바 활동을 수행 했는지? 등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체계가 절실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성욱 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기업재난관리사 교육 방향을 쪽집게 강의와 교재위주 강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기업재난관리사의 입지가 번영되었으면 한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 같다. 앞으로 각자의 활동이 더욱 절실한 시점인 것 같다”라는 결론으로 컨퍼런스를 마쳤다.
![]() 사진/김은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