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서울지하철 제1노조 정치파업… 與 “대중교통 혼란에 유감”

“노조의 일방적 파업, 시민 권리 무시한 처사”
“시민의 삶을 볼모로 압박 수단이 된 ‘파업’”

김은해 | 기사입력 2023/11/10 [23:20]

민노총 서울지하철 제1노조 정치파업… 與 “대중교통 혼란에 유감”

“노조의 일방적 파업, 시민 권리 무시한 처사”
“시민의 삶을 볼모로 압박 수단이 된 ‘파업’”

김은해 | 입력 : 2023/11/10 [23:20]

▲ 김기현 신임 당대표와 신임 지도부. (출처 = 국민의힘)     ©

 

국민의힘은 10일 “민노총 소속 서울 지하철 제1 노조의 일방적인 정치 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대중교통 혼란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김온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중교통은 많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번 파업은 시민들의 삶에 큰 불편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조의 일방적인 파업 결정은 공공의 이익과 서울 시민들의 권리를 무시한 처사”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현재 진행 중인 '경고 파업'은 대화와 타협을 위한 과정이 아닌 ‘시민의 삶’을 볼모로 한 압박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서울교통공사 제1 노조는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협상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도 했다.

 

국민의힘은 재차 “부실 경영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한다는 억지 주장을 하기보다 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해 사실상의 불로소득을 편취한 노조 간부들의 자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그러면서 “더군다나 경영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자는 공사 측 제안마저 거부하며 정치 투쟁에만 골몰하니 제2, 3 노조는 불참한 것 아닌가”라며 “국민의힘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지하철 서비스의 중단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며, 노사간의 합리적인 협상을 통해 신속하게 문제가 해결되어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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