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학생군사교육단(ROTC, 단장 안준식 대령)이 ‘2023년 하계입영훈련 성적 우수자 상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학군단 종합강의장에서 지난 13일 열린 행사엔 이 총장과 안 단장, 학군후보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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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안준식 단장, 윤준수 후보생, 이해우 총장, 김아령 후보생.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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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선 김아령(식품영양학과 4)·윤준수(분자유전공학과 3) 후보생이 총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들은 62기와 63기 후보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진행된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하계입영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이 총장은 이날 “무더위 속에서도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정신력으로 훈련 잘 받고 건강히 돌아온 여러분을 보니 마음이 무척 든든하다”며 “육군참모총장 출신인 남영신 석좌교수 등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동아대 학군단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훌륭한 장교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 후보생은 “생각지 못하게 과분한 상을 받아 영광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과 공부에 매진하겠다”며 “함께 훈련 받은 동기들 덕분이라 생각하고 학군단 간부님, 교관님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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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우 총장과 안준식 단장, 학군단 후보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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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군단은 지난 1961년 창설된 초기 전국 16개 학군단 중 하나로 육군 교육사령부 ‘최우수 학군단’에 통산 10번째 선정됐다.
남영신(예비역 대장, 교육학과 81학번·학군 23기) 前 육군참모총장, 고현석(중장, 산업공학과 87학번·학군 29기) 현 육군참모차장 등 6명의 장군을 비롯 4,500여 명의 장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