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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지주회사인 엔스엔비아 퍼스트펭귄 프로그램 대상 기업 선정돼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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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는 부산대학교기술지주회사의 제17호 자회사인 ㈜에스엔비아(대표이사 이강오)가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유망스타트업 지원제도인 「퍼스트펭귄」 프로그램 대상 기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보증 지원 및 법률·세무·전문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도약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 업(scale up, 규모 확대)을 목적으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예비 유니콘 기업을 발굴·선정하는 제도다.
부산대는 그 동안 대학발(發) 유니콘 기업 배출을 위해 교내 기술지주회사, 창업보육센터 등의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과 공간 지원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기술지주 자회사 R&BD지원사업’ 등을 통해 ㈜에스엔비아의 연구 및 사업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왔다.
이번에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엔비아는 부산대 바이오소재과학과 양승윤 교수팀이 개발한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및 광경화성 고분자 기술’을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패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생백신인 ‘두창(천연두) 백신패치’와 ‘BCG 백신패치’ 개발에 성공해 학계에서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스엔비아의 CTO(최고기술경영자)를 맡고 있는 양승윤 부산대 교수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수의 국제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의 국립연구소와 백신패치 공동개발 사업을 시작해 높은 성장 가치를 입증해 보이고 있다.
서상원 신용보증기금 울산스타트업지점장은 “㈜에스엔비아의 기술력과 혁신의지를 통해 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강오 ㈜에스엔비아 대표이사는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을 발판 삼아 산업계 혁신의 리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