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클래스 능가한 에어부산 특급기내서비스에 실사단 연신 ‘엑설런트’- 지난 7일 BIE 실사단 환송 특별기에서 특급 기내서비스 제공
|
![]() ▲ 환송 특별기에 탑승하는 BIE 실사단에게 한복을 입고 인사를 전한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 김중건 |
BIE실사단의 현지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한국에서 마지막 여정이었던 에어부산의 특별기(BX2030편) 안에서도 “전용 특별기까지 제공되어 너무 놀랍고 마지막까지 감동을 안고 한국을 떠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맞춤형 기내서비스에는 감탄사 “엑설런트(훌륭)”를 연발하며 크게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윤상직 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사무총장 등의 환송을 받으며 에어부산 특별기에 올라탄 실사단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좌석, 특별 제작된 향수, 부산을 담은 식음료 서비스, 하늘 위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 승무원의 일대일 서비스 등 오감만족 기내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에 매우 흡족한 반응과 함께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한다.
![]() ▲ 환송 특별기 내 BIE 실사단의 개별 이름이 새겨진 좌석 헤드레스트 이미지 © 김중건 |
에어부산에 따르면 실사단은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좌석에 앉자마자 기내에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향기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번 특별기 운항에 맞춰 특별 제작한 향수라는 승무원의 안내에 구매처까지 물어 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 향수는 실사단이 부산을 좋은 기억으로 오래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부산이 특별제작한 향수로서 사내 캐빈승무원 봉사단체인 ‘블루엔젤’로 명명하여 특별기내 전체에 이 향을 입혔다고 전했다. 이후 한복을 차려입고 안내방송을 하던 승무원에게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면서 이색적인 기내 모습에 실사단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 승무원에게 기념촬영을 요청하거나 기내모습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 ▲ 지난 7일 BIE 실사단 특별기에서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플롯 연주를 하고 있다 © 김중건 |
![]() ▲ BIE 실사단 특별기에서 에어부산이 제공한 '한식 디저트' © 김중건 |
이륙 후 승무원은 실사단 한명씩 전담하여 준비한 식음료가 대부분 부산과 관련되어 있다는 설명과 함께 주문을 받았고, 실사단은 “매우 기대된다”며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였다고 한다. 한 실사단원에게는 건강 상태, 취향 등을 고려하여 로우슈가 식단인 과일 및 블루베리 샐러드, 귀리 우유를 별도로 제공하였고, 비건으로 앙금과자도 3종을 별도로 준비했다고 하자 매우 기뻐하며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줘서 너무 감사한데 맛까지 훌륭하다”며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기내식은 아침 시간대를 고려해 부산과 인접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당근스프, 샌드위치 등 부담스럽지 않은 간단식으로 준비되었다.
식사 이후 승무원의 플롯 연주로 진행된 ‘하늘 위 작은 음악회’에 실사단은 처음 접한 기내 연주회에 놀라움을 표하며 흥얼거리기도 하면서 연주를 즐겼고, 특히 ‘아리랑’이 연주될 때는 대부분 동영상을 촬영하며 “매우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연주와 함께 제공된 식용 꽃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에 대해서는 “한 폭의 동양화가 연상되고, 정말 아름답고 먹을 수가 없을 정도의 예술작품”이라고 크게 만족했다.
특별기가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캐빈매니저가 “부산 방문이 어떠하셨냐”고 기내 방송을 통해 소감을 묻자 실사단은 “부산에서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특히 광안리 불꽃축제는 정말 아름다웠다”고 뜨겁고 찬란했던 부산에서의 여정과 준비상황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2030년 부산에서 다시 만나자는 얘기에 실사단 모두 웃으며 박수로 화답을 하였고, 전담했던 승무원들에게는 엄지를 높게 들거나 손가락 하트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REMEMBER BUSAN’이라고 적힌 보드인사를 끝으로 1시간 30분이라는 짧지만 강렬했던 특별기 운항은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라는 간절한 염원을 실사단 마음에 안착시키며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는 “BIE실사단의 마지막 여정에서도 엑스포 유치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전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세심히 살피고 치열하게 준비했다”며 “실사단 환송에 나섰던 직원들이 벅찬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며 부산은 정말 준비를 마쳤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의 진심이 실사단에 반드시 전해졌으리라 믿고, 엑스포 유치라는 큰 선물로 돌아오길 국민들과 함께 소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