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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에너지공사 안내 표지 갈무리 ©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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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공사 사장의 공백이 길어지고,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공사의 반대로 인한 차질이 있는 가운데 서울에너지공사 이승현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하여, 1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간 인사청문회 실시협약’ 및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 산하 기관장 채용에 있어 후보자의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을 포함하여 총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사청문회는 시장이 요청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차수 변경 없이 1일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남궁역 위원장은 “현재 서울 에너지공사는 서남집단에너지시설(2단계) 건설 지연, 열원시설 노후화, 과도한 채무 증가, 노사간 갈등 등 여러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사장 후보자가 서울시 유일한 에너지 공기업인 서울 에너지공사를 제대로 이끌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하여 이번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 도덕성, 리더십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내정자는 청문회의 벽을 넘은 듯, 했지만. 서울시의회는 청문회 과정에서 김 내정자의 다주택자 논란, '시대적 특혜' 발언 등을 지적하며 청문회 보고서를 '부적격'으로 제출했다. 이후 김 내정자는 자진 사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