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인디포커스’가 묻고 ‘김병수 김포시장’이 답하다민선 8기 김포시, 2023년 신년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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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수 김포시장이 12일 시청에서 새해 언론인 브리핑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 = 김은해 기자) © |
민선 8기 김포시정의 새해 방향을 언론인들에게 설명하는 ‘2023년 새해 언론인 브리핑’이 12일 김포시청에서 진행된 가운데, 본지 김은해 기자와 김병수 시장은 ‘김포 미래 먹거리’와 관련해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우선 본지 김은해 본부장은 김병수 시장에게 “김포시청 홍보 영상을 보니까 ‘김포시만의 길을 열겠다’며 헬리콥터를 닮은 물체가 나온다. 이 헬리콥터를 닮은 물체와 김포의 미래 먹거리의 연관에 대해 구체적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다”고 질의 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질의한 ‘헬리콥터 닮은 물체’와 관련해 “해당 물체는 ‘도심항공교통체제(UAM)’를 상징하는 드론”이라며 “헬리콥터를 닮은 모형은 국토교통부에서 ‘무인 드론기’를 가져와서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고 운을 뗐다.
김병수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김포시는 지난해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만들었다”며 “UAM 관련 지원 근거가 조례로 구축됐으니 이제 적극적으로 관련업계 및 전문가들에게 소개와 홍보를 하는데 집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시장은 “정부 뿐만아니라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일부 대기업 등은 UAM 관련 시스템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5년까지 UAM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항로 분석, 지자체 협력 등을 통한 공모사업 참여를 거쳐 관련기업 협력체계 구축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UAM’과 ‘구래·마산 혁신 클러스터’… 김포 미래산업 이끌 두개 축
본지 취재 결과, UAM은 김포의 미래 먹거리이자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축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아가 김포 미래산업을 이끌 다른 한 축으로 지난 6일 발표된 ‘구래·마산 혁신 클러스터’가 꼽히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만나 “UAM을 비롯해 ‘구래·마산 혁신 클러스터’ 역시 김포의 미래산업을 이끌 마중물”이라고 설명했다. ‘구래·마산 혁신 클러스터’는 김병수 시장이 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정부 관계자들을 설득해 탄생한 ‘미래산업단지’를 뜻한다.
당시 김병수 시장은 구래·마산동에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작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 및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함께 김포경제 경쟁력 및 시너지 효과 등을 끌어올릴 수 있음을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구래동(5만5000㎡) 마산동(2만9000㎡)의 유휴국유지를 토지개발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해당 부지는 기재부 소유 국유지로 향후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및 대형상업시설,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토지의 용도 및 기능은 향후 국유재산정책심의회의 사업 계획 수립 승인 절차를 통해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UAM(도심항공교통)등 미래산업 중심의 도시첨단 산업단지, 주거·편의 시설을 갖춘 친환경 복합산업단지와 연구산업단지 및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하고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과 미래산업을 이끌 첨단기업을 유치해 그간 뿌리산업 위주의 김포경제 산업구조에 새로운 변화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