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드론 운영, 안전관리, 불법행위 감시, 정책조사 등 팔색조 매력

물놀이 사고 잡는 안전 파수꾼

송창식 | 기사입력 2019/07/05 [06:07]

영동군 드론 운영, 안전관리, 불법행위 감시, 정책조사 등 팔색조 매력

물놀이 사고 잡는 안전 파수꾼

송창식 | 입력 : 2019/07/05 [06:07]

 

▲     © 송창식      사진제공     영동군

 

[jmb방송=송창식 기자] 충부 영동군의 드론은 한여름의 땡볕 아래에서도 쉴틈 없이 힘찬 날개짓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양산 송호리 인근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금강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는 도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허리 깊숙히 물 속에 들어가 다슬기 채취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그 순간, 하늘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다.

 

"안전사고 위험지역입니다. 강가 옆 안전구간으로 이동하세요!"

영동군이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운영중인 드론의 스피커에서 송출되는 소리였다.

정신을 차린 이 모씨는 서둘러 빠져나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감사의 손을 드론을 향해 흔들었다.

 

▲     © 송창식                    사진제공     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드론 기능을 강화하며, 선진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드론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일찌감치 인지하고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드론을 도입, 군정에 접목해 업무의 능률을 높이고 있고, 7대의 드론을 보유중이다.

 

열화상 카메라, 방송 스피커, 수상드론 등 최첨단 장비들이 탑재된 기기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산불감시, 재난관리, 산림·하천 불법행위 단속 , 병해충 방제, 군정홍보, 정책조사 등 영역을 넓혀가며 행정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물놀이를 즐기거나 다슬기를 잡는 행락객 안전을 위해 이달부터 8월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9개조 18명으로 전담팀을 꾸렸다.

 

‘물놀이 안전관리 휴일 근무제’를 운영하며, 예방대책 수립, 사고 원인 분석, 사고 예방활동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군민 안전확보와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드론의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과학적인 안전스템과 선진 행정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메일 : Scs24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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