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액은 얼마일지 계산도 안돼.... 딱지 붙이듯. 펌프장 작동도 신속히 했으면...녹슬어버린 철강들.... 정상 가동은 언제 될지 아직 미지수 피해액은 눈덩이
지난 8일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소기업 철강업계가 자리한 이곳도 물이 차면서 비 피해는 가름할 수 없고, 언제 정상으로 기계를 돌릴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볼맨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밤샘 비상근무를 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현장을 찾아 지휘하는 등 “공무원 공공안녕 지키는 최후 보루”라는 소신으로 몸소 실천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세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문래동 철강업계 소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달랐다. 20일 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소상공인 회장이 다녀 가기는 했다”며 “이번 비로 인해 이곳 사람들의 피해는 몇천억이 될 수도 있다. 빗물펌프장이 작동을 제때 하지 않아 생긴 피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비가 쏟아져도 이상이 없어 퇴근했는데 보안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쫓아오니 벌써 물은 허벅지가 차도록 불어나는데 손을 쓸 수도 없었다 구청에 수없이 전화해도 통화는 되지 않았고, 여기저기 연락을 해보아도 먹통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한 업체 관계자 B 씨 는 “이곳은 정화조까지 넘쳐서 완전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며 “이번 사태는 펌프장 작동이 되지 않아 생긴 피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물이차고 빠지는 것이라면 빠질 때 그렇게 급속하게 빠지지 않는다”며 순간 물이 급속도로 빠졌다 펌프장 작동을 그때 하지 않아 물이 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난 C 씨는 비에 못 쓰게된 냉장고를 앞에 내놨는데 과태료를 내라고 딱지를 붙이고 갔다며 이런 행동은 재빠르게 하면서 왜 펌프장 작동은 빠르게 하지 않았는지 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사고 터지고 나니까 모래주머니를 설치했다며 지금 이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며 분개했다.
또다른 업체 사장 D 씨는 한숨만 나온다며 기계장비 하나가 억대가 넘는데 물에 잠겨 수리를 해보았는데 작동이 잘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국민이 안전하게 일하며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며 언제 복구가 다 될지 그때까지 얼마의 돈이 더 들어갈지 또 물건납품을 재때 하지 못한 것들은 누가 책임을 져 줄지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숨 쉬었다.
한 업체는 이날도 호수로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하수관이 파열되면서 물은 다른곳으로 차고 들어가 이날도 물 퍼내기는 계속되고 있었다.
문래동 철강업계 관계자들은 언제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걱정이다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깨진 유리창과 문짝 셔터 등 우선 급한거부터 교체했다며. 토요일인데도 복구작업은 구슬땀을 흘리며 하고 있지만 녹슬어버린 철강은 손을 쓸 수 없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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