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동인권 UP! 아동학대 ZERO! 예방 캠페인

유관기관 합동 전수점검, 아동권리 보장 교육 등 아동학대 예방 총력

김은해 | 기사입력 2021/05/27 [07:43]

영등포구, 아동인권 UP! 아동학대 ZERO! 예방 캠페인

유관기관 합동 전수점검, 아동권리 보장 교육 등 아동학대 예방 총력

김은해 | 입력 : 2021/05/27 [07:43]

 5월 26일 영원중학교 교문 앞에서 실시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디포커스 사진/영등포구

 

[인디포커스/김은해]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가정의 달 마지막 주간인 26일부터 28일까지 아동학대 업무 수행 유관기관인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에게 아동학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소유물 또는 훈육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26일 수요일에는 영등포 본동에 위치한 영원중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많이 모이는 하교 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학교 정문 앞에서 학부모와 이웃들이 아동 인권과 학대 예방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역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구청과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모여, 아동인권학대 예방과 관련한 사진 판넬을 전시하고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행동 방법, 연락처 등이 기록된 부채, 리플렛을 배부하며 학대 예방 홍보에 힘썼다.

 

캠페인은 27일에는 당산2동에 위치한 영등초등학교에서, 28일에는 신길5동 소재 대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이어간다.

 

예방 홍보물을 전달받은 한 구민은 최근 언론에서 아동학대 사건 뉴스를 접할 때마다, 주위 사람들이 좀 더 관심을 갖고 신경 써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라며, “구청, 경찰서에서 직접 찾아와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활동에 힘써주시니,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구는 작년 10월부터는 피해사례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조사 업무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신고 접수에서부터 현장 조사, 보호 계획 수립 등의 중점 추진업무를 전담하고, 24시간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일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의 참 의미를 절실히 깨닫게 되는 요즈음이다라며, “학대와 유기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를 부탁드리며, 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아동학대 피해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아동의 권리의 보장과 인권 증진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더욱 가깝게 더욱 두텁게 아동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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