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울주세계산악문화상 특별공로상에 산악인 ‘김홍빈’ 선정

지난 7월 브로드피크 등정 후 실종, 세상을 떠나

김중건 | 기사입력 2022/03/03 [13:36]

2022년 울주세계산악문화상 특별공로상에 산악인 ‘김홍빈’ 선정

지난 7월 브로드피크 등정 후 실종, 세상을 떠나

김중건 | 입력 : 2022/03/03 [13:36]

▲ 김홍빈 대장  © 김중건


(인디포커스/김중건)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2022년 울주세계산악문화상 특별공로상에 지난 7월 브로드피크 등정 후 실종, 세상을 떠난 김홍빈 대장을 선정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특별공로상은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고봉 14개를 완등한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의 도전정신을 기억하고 공유하고자 특별히 준비되었으며, 시상식은 4월 1일,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시상식과 함께 영화제 기간 불굴의 산악인이자, 지치지 않고 도전하는 인간 ‘김홍빈’의 삶을 재조명하는 전시와 영상도 만날 수 있다. 

 

‘산 넘어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김홍빈 특별공로상 전시는 광주시립미술관의 김홍빈 산악사진전에 선보인 사진들과 함께 김홍빈이 전해주는 희망의 메세지을 담은 다양한 영상과 자료들이 영화제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 김홍빈 대장  © 김중건

 

한편 2021년 8월에 방영되었던 KBS 다큐멘터리 <산악인 김홍빈의 산 너머 삶> 상영도 진행된다. 4월 3일 알프스시네마2관에서 상영과 브로드피크 원정에 함께한 동료들이 그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희망의 전도사로서 내가 해야 할 귀중한 삶이  나를 기쁘게 한다”는 고인의 말씀처럼, 항상 사람들의 마음속에 희망의 울림을 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22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되며, 42개국 148편의 영화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김홍빈 대장, 알프스시네마, 울주세계산억문화상 특별공로상, 브로드피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