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박사 논란’ 부각시킨 與강민정 향한 野의 일침

“연구진실성은 대학의 자율에 따라 판단”
“이재명의 가천대 논문엔 왜 미온적?”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2/18 [15:10]

‘김건희 박사 논란’ 부각시킨 與강민정 향한 野의 일침

“연구진실성은 대학의 자율에 따라 판단”
“이재명의 가천대 논문엔 왜 미온적?”

김은해 | 입력 : 2022/02/18 [15:10]

▲ 강민정 민주당 의원이 발언하는 모습. (출처 /강민정 의원 페이스북)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18일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대가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검증 기한을 연장했다’고 하여 ‘국민대는 대학 자격이 없다’며 규탄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고 운을 뗀 후 “연구 진실성의 검증은 헌법상 학문의 자유를 보장받는 대학교에서 자율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지, 정치 공세 할 문제가 아니다”로 일침을 가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강 의원이야말로 무슨 자격으로 국민대학교의 학교 자격을 논하는지 묻고 싶다”며 “오히려 교육부는 가천대학교에서 이재명 후보 학위논문을 검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미온적으로 처리했다”고 반박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국민대학교에 대해서만 특정감사를 동원하여 예비조사에서 확인된 김건희 씨 학위논문을 재검증하라고 압박했을 뿐 아니라, 학위 수여 과정도 재검증하라고 압박했다”고 비판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재차 “심지어, 학술지 투고 논문도 국민대가 검증해야 한다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이자 선거 개입”이라고 강조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또 “강 의원은 왜 이재명 후보 가천대 석사논문에 대해서는 침묵하시나”라며 “논문을 통째로 베끼다시피 하여 이 후보조차도 논문을 반납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논문의 당사자인 이재명 후보가 표절을 자인하는 것 같은데, 가천대학교는 왜 즉시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나”라며 “강 의원은 가천대학교의 결정도 문제 있다고 보는 것인지 입장을 밝히기 바라며, 가천대학교에도 석사논문 연구 진실성과 학위 수여 과정에 대한 검증을 신속히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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