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근 전 소방서장 外 39명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와 같이 성토하고 “현장 경험이 전무하고 단 10개월 간 교육기간 이 외에 현장을 경험한 바 없는 무자격자에게 국민생명을 담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윤 전 소장서장 등은 “경기도 평택 냉동물류창고 신축공사 화재 시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 부족으로 무고한 후배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등 최근 10년 간 55명의 소방관이 순직했다”고 주장하고 "선배 지휘관으로서 새 현장지휘체계가 절실하다"며 기자회견을 연 이유을 밝혔다.
또 이들은 “현장대응 체제”가 아닌 “현장기능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현 체계는 “항해사 교육만 받았다 하여 대형 여객선 항해를 맡기는 격”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전직 소방서장들은 이와 관련해 “현 소방공무원 65,000여 명 중 단 1.1%가 간부후보생으로서 소방청과 18개 소방본부, 266개의 소방서 현장지휘를 맡고 있으며 소방청 개청이래 현장 경험이 있는 소방청장은 단 1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장지휘관은 실제 현장경험 10년 이상인 자”를 임명토록 해 달라“고 요구하고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한 소방관들이 승진해 지휘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해 달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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