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의 적으로 ‘김부겸 국무총리’ 꼽은 국민의당김부겸, 지난 6일 총리공관서 11명과 함께 식사해 구설수
[인디포커스/홍정윤] 윤영희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위드 코로나’의 적은 김부겸 총리”라고 비판했다.
윤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총리가 지난 6일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총리공관에서 11명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 참석한 것이 알려지자 오늘 뒤늦게 사과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윤 부대변인은 “‘위드 코로나’는 방역 수칙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기초적 방역수칙을 더 잘 지키면서 코로나19와 공존하겠다는 정책결정”이라고도 했다.
윤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고위 공직자들이 기초적 방역수칙 준수의 모범을 보이지 않는다면 국민께 잘못된 신호를 주어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 부대변인은 재차 “이런 사실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김부겸 총리가 앞장서서 방역수칙을 어겼으니, 김부겸 총리야말로 ‘위드 코로나’의 적, 코로나 극복 방해의 적 아닌가”라고 했다.
윤 부대변인은 “종로구청은 김 총리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한다. 이로써 ‘죗값’은 치렀다지만, 자신과 자신이 지휘하는 방역당국을 믿고 방역수칙을 성실히 지키던 국민들이 느낄 허탈함과 실망감은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라고 촉구했다.
윤 부대변인은 계속해서 “문재인 정권은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청와대 내부 기강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폭증과 자원 대란 등 정부 실책으로 고통받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진 못할망정, 더 큰 절망을 안기는 죄를 저지르지는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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