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한반도로 이동...오늘과 내일 전국 강풍.폭우

‘솔릭’ 서귀포 남쪽서 북진…23일 오후 중부 서해안 상륙

정성남 | 기사입력 2018/08/22 [20:55]

태풍 '솔릭', "한반도로 이동...오늘과 내일 전국 강풍.폭우

‘솔릭’ 서귀포 남쪽서 북진…23일 오후 중부 서해안 상륙

정성남 | 입력 : 2018/08/22 [20:55]

▲     © jmb방송


[jmb방송=정성남 기자]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 태풍 솔릭은 2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제주 서귀포 남쪽 1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솔릭의 강풍 반경은 360㎞고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영향 반경 내에 가장 바람이 센 곳의 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솔릭은 23일 오전 6시께 서귀포 서쪽 100㎞ 부근 해상을 거쳐 23일 오후 늦게 중부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4일 새벽에 수도권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솔릭이 24일 오후에 강원도 북부를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솔릭의 영향으로 현재 전남과 제주도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25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최대 순간 풍속 기록은 한라산(삼각봉) 초속 30.2m, 서귀포(지귀도) 초속 29.5m, 마라도 초속 27.1m, 여수(간여암) 초속 23.6m, 제주공항 초속 21.6m 등이다. 

 

태풍특보가 발효된 서해 남부 전 해상(전북 앞바다 제외)과 남해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3m에서 9m의 거센 물결이 일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일본 오사카 남동쪽 먼 바다에 있는 제20호 태풍 ‘시마론’은 일본을 관통해 동해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메일 : csn8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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