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통신사 처음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출시-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결합, 광고 없는 유튜브KT가 14일부터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가 포함된 요금제 번들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가 결합돼, 광고 없는 유튜브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T는 이를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가격 부담도 낮추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지난 3월 국내에 정식 도입된 서비스다. 월 8,500원으로 광고 없이 주요 유튜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저장과 백그라운드 재생도 지원하지만, 음악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은 포함되지 않는다. 음악 콘텐츠나 쇼츠를 볼 때는 광고가 나올 수 있고, 이러한 기능까지 원한다면 추가 비용을 내고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KT는 이번 신규 요금제인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스페셜’에 선택약정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까지 적용할 경우, 월 5만 원대에 데이터 완전 무제한과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등도 포함된다.
한편, ‘KT 구독’ 서비스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월 8,000원에 제공하면서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또, 유튜브 이용권과 일상 혜택이 들어 있는 신규 구독팩 2종도 내놨다. 이 구독팩은 각각 유튜브 프리미엄과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3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와 아메리카노 1잔으로 구성돼, 매월 커피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T는 이 구독팩 출시를 기념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각각 14,900원과 8,5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단독 상품 가격에 커피 혜택까지 더 얹은 셈이다. 이와 별도로, 2026년 4월 30일까지 KT 구독을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이나 구독팩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결합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가격 부담도 낮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독형 상품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KT의 새로운 시도가 고객들에게 어떤 변화와 경험을 가져다줄지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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