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 백마도 현장 찾은 김주영 의원, 주민들과 철책 철거 등 현안 논의- 지역 어민들 "김포대교와 일산대교 구간의 철책 철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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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가운데) 한강 하구 백마도 현장 방문 모습 [사진=김주영 의원실] © 인디포커스 김은호 기자 |
김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477롱블랙 김포만남의광장’ 카페에서 고촌 어촌계와 간담회를 갖고, 어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동로 개선과 철책 철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 김주영 의원 고총 어촌계 현장 방문 모습 [사진=김주영 의원실] © 인디포커스 김은호 기자 |
이날 현장에는 김포시의원들과 김포시청 해양하천과 담당자, 그리고 고촌읍 어촌계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민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어민들은 김포대교와 일산대교 구간의 철책을 최대한 빨리 철거해 줄 것을 요청했고, 출입 절차가 번거로워 조업에 지장이 크다며 자동화 시설 설치의 필요성도 강하게 나타냈다.
현재 김포시와 육군 17사단은 백마도 우선 개방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한강유역환경청이 생태 보전 문제를 이유로 난색을 보이면서 진전이 더디다. 김 의원은 이런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백마도 입구와 어민들의 이동 경로를 점검했으며, 군 작전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지뢰 제거 작업이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지적했다.
김주영 의원은 "필요한 시설을 보완해 생태계 훼손은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철책을 걷어내는 것이 한강변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생태를 제대로 보존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백마도 개방이 단순히 접근만 허용하는 문제가 아니라, 한강 하구의 안보와 자연환경,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생계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상징적인 첫걸음임을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방부, 김포시 등 관계기관과 다각도로 협의하며, 한강 하구의 활성화와 어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