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왕진 "광주-전남 연계, AI 생태계 구축하고 국가전략사업으로 격상해야"

- "광주·전남이 AI 시범·실증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실질적으로 뒷받침해야"

김은호 | 기사입력 2025/11/11 [14:20]

서왕진 "광주-전남 연계, AI 생태계 구축하고 국가전략사업으로 격상해야"

- "광주·전남이 AI 시범·실증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실질적으로 뒷받침해야"

김은호 | 입력 : 2025/11/11 [14:20]

서왕진 의원은 지난 1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부처 예산 심사 질의에서 광주와 전남이 연계해 전주기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전략사업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일관된 정책 추진과 국가적 노력을 촉구했다.

 

▲ 국감에서 질의하는 서왕진 의원 [사진=연합뉴스]  © 인디포커스 김은호 기자

 

서 의원은 최근 광주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가 무산된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책사업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부가 민간의 판단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국정과제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공공성과 책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지역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광주가 실증·서비스 역할을, 전남이 컴퓨팅·인프라 역할을 담당하여 AI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광주·전남의 AI 생태계 구축을 국가전략사업으로 격상하고, 이를 통해 국가 반도체 산업 발전의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 의원은 광주가 제안한 1단계 데이터센터 고도화 및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구축 검토, AI 실증사업 확대와 사업화 지원 강화, AI 연구소설립 및 인재양성 등 세 가지 과제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촉구하며, "광주·전남이 AI 시범·실증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실질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광주와 전남은 충분히 AI 시범도시·실증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의 종합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한편, 안도걸 의원도 이날 국회 예결위에서 "국가 AI(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실패에 대한 대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이와 관련된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되어야 한다"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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