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엄홍길)는 지난 달 25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주식회사 원더플라스틱(대표 김민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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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FF2025_원더플라스틱_업무협약식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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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플라스틱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디자인 제품을 제작하며, 환경과 일상의 공존을 제안하는 친환경 브랜드다. 최근에는 전시·교육·문화기획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영화제는 환경 보호와 예술적 가치, 실용성을 동시에 담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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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FF2025_원더플라스틱_업무협약식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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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관계자는 “원더플라스틱과의 협약을 통해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과 문화예술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시네마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산악영화를 비롯해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한 10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공연, 체험, 토크, 전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