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운영 1년...실효성 입증

- 운영 1년만에 공공진료 1,626건 넘어, 만족도 90% 달해
- 일반 시민 이용률 82.8%, 특정계층 아닌 보편적 반려복지 기능 입증

김문정 | 기사입력 2025/06/23 [11:29]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운영 1년...실효성 입증

- 운영 1년만에 공공진료 1,626건 넘어, 만족도 90% 달해
- 일반 시민 이용률 82.8%, 특정계층 아닌 보편적 반려복지 기능 입증

김문정 | 입력 : 2025/06/23 [11:29]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운영한지 1년인 현재, 진료 건수가 1,626(5월 말 기준, 1,455, 고양이 171)이 넘고 이중 일반 시민 이용률이 82.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식 [사진=김포시]  © 인디포커스

 

센터 개소 이후 20255월 말 기준 총 410건의 내장형 동물등록이 이뤄졌으며, 이는 김포시 전체 등록 건수(1,684)24.3%를 차지하는 수치다김포시 내 등록 가능한 병원이 47개소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센터의 동물등록 기능은 매우 높은 기여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나아가, 자발적 등록 확산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감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까지 실질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만족도도 90%에 달한다. 서비스 안내, 유용성, 편의성 등 모든 항목에서 시민 만족도가 고르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 주최 2회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공익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용 만족도 및 대외 성과에서 거둔 이 같은 결과는 진료 만족도도 있지만, 센터 운영을 통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 문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공진료센터를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닌 반려동물 복지의 중심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각종 축제 및 행사장, 반려견 놀이터 등지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상담소를 운영해 시민 호응을 얻었고, 보호자 궁금증을 해소하는 수의사 돌봄특강, 반려견 문제 행동을 진단하고 교정법을 안내하는 행동교정 기초교육 등도 새롭게 도입해 운영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문화를 복지분야로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문화 형성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김포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체감도 높은 선도적인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메일 : khh53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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