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출향민들을 대표한 호남향우회 최순모 회장은 고향과 출향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남다르다.
호남향우회 최순모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9일 서울시 인사동 15번지 미술세계 전시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맞이했다.
최순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강기정 시장의 호남향우회 서울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내·외부 이슈들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기정 시장은 “최순모 회장님과 호남향우회 임원 여러분 그리고 시도 협의회 회장님이 함께 반겨주시고 이렇게 많은 불교 유물을 박물관에 전시해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2013년도에 민주당 대표로 출마했을 때는 전국 어디를 가나 향우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정말 그때의 정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 시장은 ”잡음이 많이 있기도 했던 호남향우회를 통합하여 탁월한 리더십으로 이렇게 잘 이끌고 계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며 ”고향사랑 기부금 같은 경우 광주시가 받아가면 광주에 구청들도 있고 출향민들이 전남을 고향으로 두신 분들도 많으니 나눠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시가 받지 않는 것이 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강 시장은 “지난 3월 3일 3시에 ‘광주인 포럼’을 만들어 출범식을 했다”며 “이날 역대 DJ 센터가 만들어지고 가장 많은 사람이 모였다. 호남인들의 단합된 모습이 광주가 함께 살아가는 길이다”고 강조하며, “고향의 고민을 함께해 주신 우리 회장단과 시도향우회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 말했다.
한편 독실한 불교 신자인 최순모 회장은 “지금 극과 극으로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현 시국을 화합으로 이끄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불교 문화 박물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람을 통해 불자들과 기독교, 천주교 신자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소통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호남향우회는 2023년 11월 광역시도연합회장단의 만장일치로 최순모 회장이 선출되어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전국 호남 1300만 출향민들을 대표에 비상의 날개를 펼쳤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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