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 라이즈 전략’ 전국 사례로 발표
대학총장 세미나서…지역현안‧대학특성 잘 반영 교육부 호평
박제하 | 입력 : 2024/06/19 [16:51]
광주시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기본계획’이 교육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 지자체 대표 모델로 발표됐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오석환 교육부 차관과 전국 135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4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서 김동현 교육정책관이 ‘광주시 라이즈(RISE) 정책 방향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정부 정책기조와 연계하고 지역의 경제산업 분석, 대학 졸업자의 취업현황 분석 등 지역과 대학이 처한 상황을 진단한 결과, 라이즈를 통해 어떻게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것인지의 지향점을 찾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11월께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교육정책관은 광주시 라이즈 기본계획의 비전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업(UP) 그레이드’로 정하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창업과 실증의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집단지성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 ▲대학의 직업·평생 교육 확대 등으로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계획으로 ▲광주 미래고급 인재양성 ▲지역 일자리-취업 연계 구인·구직 플랫폼 운영 ▲광주형 창업밸리 기반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 ▲기업 개방형 혁신연구실 운영 ▲광주 문화예술·관광 도시공간 활성화 사업 등 16개 분야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가 전국 지자체 대표로 발표한 것은 지역 현안과 대학의 특성을 잘 반영한 광주시의 라이즈 기본계획이 교육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예비지정된 전남대와 광주보건대학이 올해 ‘글로컬대학30’으로 본지정되면 각 대학의 특성화 부분을 라이즈 계획에 담아 지속가능성을 담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라이즈 계획을 추진할 전담기관인 ‘대학교육혁신센터’를 광주시청에 설치해 라이즈 사업을 총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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