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부산영화인시민모임 대표이사 연임 관련 논평에 반박경영실적평가 등 현 대표이사 실적 아아닌 직전 대표 경영실적부산 영화의전당은 18일 ‘부산영화인시민모임’이 현 대표이사 연임을 두고 발표한 논평과 관련된 보도의 사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부산영화인시민모임은 '영화의전당 경영평가는 2021년, 2022년 연속 다 등급을 받았는데 이에 앞서 2020년 가등급에서 한참 후퇴한 것'이라는 논평을 했다.
이에 영화의전당 측은 2021년 경영평가 실적은 현 김진해 대표이사가 아닌 직전 대표이사의 경영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현 김진해 대표이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 부산영화인시민모임은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2차 가해로 확대되고 초기 대응이 미흡하다는 논평에도 영화의전당 측은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2차 가해 확대와 관련된 내용은 2021년 사건 신고 및 조치된것으로 현 김진해 대표이사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부산영화인시민모임은 재물관리 관련 장부가 실제와 37억 원이나 차이가 나는 문제도 거론했는데 이 또한 김진해 대표이사의 경영시기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 측은 37억 원이라는 금액차이는 '2021년 6월 기준' 재물조사 (수기)장부와 회계연도가 다른 '2022년 12월' 재무제표상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2+1 임기제' 심사 대상에 오른 부산시 산하공공기관장 5명 중 부산문화회관장을 교체했다. 심사결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 등 4명은 유임이 결정됐다.
한편 부산영화인 시민모임은 18일 "영화의 전당 김진해 대표는 자질과 능력이 부족하면 사임이 바람직하다"고 촉구했다.
영화인 모임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영화의 전당’ 김 대표의 경우는 임기 2년 동안 경영평가 성적도 저조하고 임기 동안 여러 잡음과 문제가 있었음에도 연임됐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김 대표의 경영 능력에 대해 부산시의 경영평가 점수가 2020년 ‘영화의 전당’ 경영평가가 "가" 등급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전체 평균 보다 미치지 못하는 후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2021년, 총점 89.05점(전체 평균 91.56점) 다 등급, 2022년 총점 92.74점(전체 평균 94.06점) 다 등급)
영화인모임은 매년 시의회에서 문제 제기가 되었고 질타를 받아 왔던 김 대표의 업무 파악과 태도에 대해 지적하고, 취임 당시부터 지역 영화계에서 능력과 자질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했던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한, ‘영화의 전당’ 설립 취지와는 어긋난 각종 이벤트성 맥주 축제 등을 공동 주관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야외 광장을 먹고 마시는 장소로 변질시켰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이외에도, ‘영화의 전당’은 ▲조직 내부의 문제에 대한 자구책 마련에 적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감추고 축소하려는 태도를 보였고, ▲2022년 경영평가서의 지적 사항인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2차 가해로 확대되고 초기 대응이 미흡했던 문제, ▲2023년에는 재물관리가 장부와 실제가 37억이나 차이가 나고 있는 문제, ▲방향 비전의 문제, 조직 진단과 직무 중심 인사 제도 도입 권유 등 ‘영화의 전당’은 이런 문제들을 생략한 채 공시하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영화인 모임은 ‘영화의 전당’의 경영평가에서 지적된 문제들을 이사장 연임 평가에 반영했는지, 반영하더라도 영화의 전당 이사장의 연임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 부산시는 어떤 기준과 근거로 공공기관장 연임을 시켰는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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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부산영화인시민모임, 임기제, 비리, 경영실적, 성희롱, 2차 가해, 무관, 실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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