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였고, 유일하다!’, 에어부산 부산-가오슝 노선 취항 10주년 맞아

- 지난 2013년 12월 11일 취항, 올해 취항 10돌 맞아
- 누적 탑승객 50만 명 돌파, 인바운드 전체 탑승객 중 80% 이상이 대만 국적
- 현재 김해공항에서의 유일한 직항편으로 지역민 교통 편익

김중건 | 기사입력 2023/12/11 [10:22]

‘최초였고, 유일하다!’, 에어부산 부산-가오슝 노선 취항 10주년 맞아

- 지난 2013년 12월 11일 취항, 올해 취항 10돌 맞아
- 누적 탑승객 50만 명 돌파, 인바운드 전체 탑승객 중 80% 이상이 대만 국적
- 현재 김해공항에서의 유일한 직항편으로 지역민 교통 편익

김중건 | 입력 : 2023/12/11 [10:22]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11일 부산-가오슝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이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3년 12월 11일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가오슝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대만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는 물론 기존 에어부산이 운항해 왔던 부산-타이베이 노선과의 연계 수요에 대한 큰 기대감을 안고 시작한 에어부산은 취항 초부터 준수한 탑승률로 순항을 이어갔다.

 

▲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 김중건

 

  2015년 해당 노선 누적 탑승객 10만 명을 돌파한 에어부산은 2017년부터 매해 10만 명씩 탑승객을 늘리며, ▲2017년 20만 명 ▲2018년 30만 명 ▲2019년 40만 명을 각각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 지 3년 만인 올해 3월 해당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누적 탑승객 50만 명 돌파도 이뤄낸 에어부산은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만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올해 3월 운항 재개 이후 11월까지 8개월간 가오슝 현지발 전체 탑승객 3만 5천여 명 중 대만 국적 이용객만 2만 9천여 명으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한류 열풍이 특히나 뜨거운 대만은 올해 10월까지의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에서도 ▲일본 ▲중국 ▲미국 다음 순으로, 김해공항으로만 좁힐 경우에는 일본 다음으로 많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가오슝 노선 취항으로 당시 이용객들이 타이베이를 경유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기존 부산-타이베이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대만 관광 동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했다”며, “대만 관광객 국내 수송에도 역할을 다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현재 부산-가오슝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는데, 이는 김해공항에서의 유일한 가오슝 직항편이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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