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존중 문화 뿌리 내리도록” 현장 목소리 들으며 함께 배워요- 인권 경영 도입 5년차 영화진흥위원회, ‘맞춤 인권 경영’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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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진흥위 인권 경영 워크숍 © 김중건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는 영진위 본사에서 ‘2023년도 인권 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영진위 인권 경영 도입 5년차를 맞아 실제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영진위 맞춤형 인권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위원회 전 부서에서 33명의 직원이 참여해 지난 7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 ▲ 영화진흥위 인권 경영 워크숍 ©김중건 |
![]() ▲ 영화진흥위 인권 경영 워크숍 ©김중건 |
이날 워크숍은 ▲워크숍 발제와 인권 교육 ▲업무별 이해 관계자·인권 침해 요소 도출 ▲영진위 맞춤형 인권 지표 선정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직원들은 조별로 토의를 거쳐 업무별 인권 문제를 도출하고, ‘공급망 관리 고도화’, ‘창작자 권리 보호’ 등 인권 지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외협력팀 김조은 대리는 “이해관계자별로 인권 침해 요소를 나눠보면서 애매모호했던 ‘인권’이란 개념이 명확해졌다”며 “실제 업무에 적용해 일할 때 인권 존중을 우선시 하겠다”고 했다.
![]() ▲ 영화진흥위 인권 경영 워크숍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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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 대해 박덕호 영진위 경영본부장은 “도출된 결과는 자체 인권 영향 평가 지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영진위 맞춤형 인권 영향 평가 실시 등을 통해 영진위 내 인권 존중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진위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인권 경영 시스템’을 인증받고, 영진위의 경영 활동에 영향을 받는 직원, 영화인, 협력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인권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권 영향 평가 결과 보고서’도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보고서는 영진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의 기업의 인권 보호 및 존중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는 ‘공공기관 인권 경영 매뉴얼’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전국의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 인권 경영 실행을 권고했다.
![]() ▲ 영화진흥위 인권 경영 워크숍 ©김중건 |
<영화진흥위원회 인권경영선언문> 전문
하나, 우리는 모든 임직원의 우호적 노동환경조성을 위한 적극적 인권 보호 의무를 지니며, 사람이 최우선인 경영을 한다.
하나, 우리는 성별, 성정체성, 종교, 장애, 학력, 나이, 인종, 정치적 성향, 출신지역 등에 따른 일체의 차별을 금지하며, 인사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를 보장한다.
하나, 우리는 어떠한 형태의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을 금지한다.
하나, 우리는 직원을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하나, 우리는 인권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존중 결여, 인권 침해적 경영활동을 행하는 단체 및 개인과는 어떠한 거래나 협력도 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경영활동에 있어서 현지주민의 인권침해를 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국내외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환경보호와 환경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한다.
하나, 우리는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조치를 제공하며,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영화예술인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영화예술인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2022.12.1. 영화진흥위원회 임직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