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6.1 지방선거 수도권매립지종료’ 선거공약집 요구

2025년 매립지연장 종료 꼼수행정 종료하라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4/19 [13:52]

시민단체들, ‘6.1 지방선거 수도권매립지종료’ 선거공약집 요구

2025년 매립지연장 종료 꼼수행정 종료하라

김은해 | 입력 : 2022/04/19 [13:52]

▲ 19일 인천시청계단 앞에서 매립지종료를 요구하고 있는 시민단체들 사진/김은해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 2016년 수도권매립지가 사용 종료되지 않고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4자 협의체의 합의로 2025년까지 연장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서구 시민단체들은 19일 오전인천시청 계단앞에서 8대 전국동시 지방선거 각 정당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말로만 수도권매립지종료를 외치지 말고 선거 공약서 (Manifesto) 발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실현 가능성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종료 방법, 종료기간, 재원조달 및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의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 피해에 대한 대책을 적시한 매니페스토 실천공약서를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 이들은 인천 서구 환경문제는 지난 30여 년간 서울 950, 경기 1,350, 인천 300, 2,600만 명 먹고, 입고, 쓰고 버리는 쓰레기가 서구로 향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한다며, 이제는 종료만이 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인천 서구는 이런 현실의 고통을 감내해왔고, 그 기간이 무려 30년에 달하는 세월이고, 55만 인천 서구민은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악취, 소음, 미세먼지, 토양·수질오염 등 하나도 감당하기 힘든 피해로 인해 재산권, 건강권, 생명권 등 헌법으로 보장된 기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한 채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은 수도권매립지에 인천시 소각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계획 발표에 인천 서구 주민들은 수도권매립지를 연장하는 꼼수로 규정했다. 특히 고작 300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자고 그동안 고통받아온 인천 서구민들에게 또다시 인내를 강요하는 것이다강하게 분노했다.

 

이어서, ”서구 주민들심한 배신감과 허탈감에 빠져 더 두고만 볼 수 없고 수도권매립지 연장 꼼수와 환경 폭력으로 규정하고,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하여 모든 투쟁을 준비한다고 선언했다.

 

이보영 서구단체총연합회 회장은 2025년 매립종료 시까지 3년여란 기간이 남았지만, 매립장에 소각시설을 건설하여 또다시 연장하려는 것은 매립연장 꼼수로밖에 보이질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6.1 지방선거에 인천시장후보들은 수도권매립지 종료 계획을 발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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