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커스/김은해]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울진과 동해 산불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오늘 윤 당선인은 주민들을 만나 “현장을 봐야지, 언론에 보도된 것만으로는 모른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현장 브리핑에서 이재민 주택복구비를 비롯해 송이 생산 농가 보상안, 죽변 비상활주로 폐쇄와 신한울 3, 4호기 재개 등 현안 사항을 보고했다.
윤 당선인은 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뒤 부구3리 마을회관을 찾아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 12명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산불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안 마련과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지금 정부 법에 정해진 지원금이 좀 낮다. 성금 등 규모를 조금 올려서 주택 복구하는 데 지장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지난 3월 화재 당시 소방관과 산불진압팀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배달 때에도 '산불작업'이라고 쓰면 식사 값을 받지 않았으며. 사장님은 주변 청년회와 함께 직접 잔불정리를 하러 돌아다니느라 가게를 직원에게 맡겨야 할 때가 많았다는 식당을 찾았다.
이어, 윤 당선인은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한 가게를 직접 찾은 뜻은 "고맙고 감사해서" 입니다. 공동체를 위해 어려운 일을 분담하고 희생을 감수한 울진주민의 소중한 뜻을 기억하고 한분 한분의 삶이 꼭 재건될 수 있도록 새 정부는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경북 울진과 강원도 동해는 역대 최 장시간 산불을 기록하며 산림 훼손으로 복구까지는 30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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