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에버턴전에 선발출전해 시즌 7,8호 멀티골에 도움까지 기록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경기 전반 21분, 어설픈 수비가 빌미가 되면서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6분 뒤 손흥민의 동점골은 대반격의 신호탄이 됐다.
해리 케인이 높이 띄운 패스에 상대 수비와 골키퍼가 주춤거렸고, 손흥민은 골대가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손흥민의 최근 두 경기 연속 득점으로 시즌 7호골이자 리그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어 토트넘의 역전골도 손흥민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35분, 뒷공간을 날카롭게 침투한 손흥민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맞고 나오자 델리 알리가 골로 연결했다.
전반 막바지 손흥민은 반칙을 얻어내며 또 한 번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 때 골대 맞고 나온 공을 해리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접전이 펼쳐졌지만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도 손흥민이었다
후반 16분, 손흥민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피하며 이번 시즌 자신의 리그 첫 멀티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팀의 6번째 골까지 도운 뒤 후반 34분 교체돼 나왔다.
결국 2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2위 맨시티를 승점 두 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만점에 가까운 평점으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9.9점을 부여했다. 10점 만점에서 단 0.1점이 모자란 완벽에 가까운 수치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2골을 기록한 케인은 평점 8.7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두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세 개의 공격 포인트를 한번에 올린 손흥민은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공격포인트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맨체스토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와 함께 공격포인트 8개로 해당 순위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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